어제 저녁 7시 좀 안되서 왕십리 곱창골목에서 왕십리역쪽으로 우회전하시는
버스기사님(2411 노선이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제 차뒤에서 똥꼬찌르기 하시길래
비켜드렸는데 제 앞 윙카에막혀 우회전 못하시다가
윙카가 신호받고 직진하던순간 버스 사이드미러가
윙카의 맨뒤 모서리부근에서 퍽소리와함께....
버스 미러날려버리신 기사님...
모두 정지상태였고 신호받고 출발한 윙카는 맨 뒤박스 끝나는부분에서
접촉이 일어나서 모르시고 그냥 가시더군요.
모두 정지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 윙카분이 잘못하신것도 같고....
번호판은 앞차에 가려 버스기사님이 못보셧을까봐 남겨봅니다.
이래됫든 저래됫든 본대로만 올린겁니다.
버스 우회전하려고 했으나 윙카(직진신호대기중) 에 막혀 한참동안 신호대기하다가
직진신호가 켜지고 윙카출발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윙카분은 모르신듯 그냥 직진
버스기사님 난감해하시며 우회전후 정지한듯... 저도 직진을 해서 번호판만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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