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보관중이던 중고폰이 몇개가 없어지는일이 생겨서 하루종일 찾다 결국엔 CCTV확인했는데.
매장에 자주 놀러오던 동생이 가져가는게 찍혀있네요. 바로 전화해서 니가 들고간거 전부 가져오라고하니.
본인이 인정하고 카톡준다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하필 가져간 전화기중 두개가. 한개는 저희 이모전화기에. 한개는
단골손님이 부탁해두신 중고폰이였습니다. 마침 이모가 전화기에 중요한 정보를 못옮겨서 다시 전화기를 회수해야한다고해서
찾던중에 이런일이있던걸 알게됐는데. 전화기를 가져오래도 안가져오네요 몇일째. 지금 급하게 그전화기가 필요한데 일때매 바빠서 못오는데 어쩌냐는 식인데 이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본인 휴대폰 바꿀때 비싸게 한거같다며 역으로 뭐라하네요.. 개통할때 위약금이 워낙 많아서 개통 못시켜준다고하는걸 몇일을 해달라고해서 개통도 안되는거 요금미납 12만원도 빌려달래서 정말 억지로 개통했던고객이였는데.. 지금 1년이 넘었는데 저돈도 아직 못받았다는.. 제가 쓰려고 사둔 마스크를 친구들한테 팔아서 돈으로 주겟다고 4봉지를 가지고 가서는 연락없고,, 무튼 이런일들이 많았지만 동네 꼬마라 웃으며 매번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적반하장은 못참겠습니다. 이녀석 혼내주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형님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동네도둑놈.
그냥 법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신고하고 나서 메시지 보내면 아마도 즉각 반응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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