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났던 여자와 너무도 비슷하네요.
전 서울유명어학원 강사와사귀었는데요.
처음에는 너무도 이쁘고 뭘해도 바른사람 같았지요.
또 목사님 딸이고.. 학벌도 미국명문대 출신자였거든요..
이여자집안이 작은교회 목사님집안이라 정말 가난했어요..
항상 저와 만날때.. 거의 99% 제가 씁니다. 또 매일만났고.. 또 매일같이 파주까지 데려다 주웠습니다.
저희집은 강남구 일원동이고요.. 일원동과.파주 왕복하면 130키로 넘습니다..
이짓을 매일같이했고.. 또 여친 새벽에 출근할때 가끔 데릴러도 갔습니다.. 새벽3시30분에 일어나야 여친출근시간맞춰..
파주에 도착합니다.. 처음에는 그춥고..먼곳에서.. 서울종로까지 새벽에 차타고 나오는것이..안타까워..
몇번해줬는데.. 이젠 아무때나 새벽에 데릴러오라합니다. ㅎㅎ
내가 버릇을 잘못들였구나 생각해서.. 나중엔 안간다고 거절했습니다..
또 여친이 가난해서 26나이에도 남들있는 가죽가방이 없어서.. 하나사주웠더니..
이젠 가방신이 들렸나.. 보름에 하나씩 사달라고합니다.. 처음에는 사줬죠..
가방도 한두푼도 아니고.. 15~20만원하는거 덥석덥석 잘도 집더군요..
그러더니 저희엄마도 가방두개 사줬었죠.. ㅎㅎ 기가막혀서...
나중엔 월급타면 가방한두개 꼭삽니다..
또 부페데려가서 밥사준적있습니다.
부페먹고 나오는날.. 우리 내일도오자..그러는겁니다.. 돈생기니까 자기가 산다고..
그래서.. 얘가 어쩐일인가하고.. 그러자고하고 바로 다음날 또 그부페에 갔습니다.
먹고나서.. 카운터에 계산서 가지고 갑니다.. 카운터아가씨가 8만원입니다.. 하니. 저보고 내랍니다..
제가 너가 산다며 그러니까.. 내가 돈이어딨어!! 그러는겁니다.. 솔직히 겉으로는 웃으면서..
그래 누가내면 어때하면서 냈는데.. 속으론 정말 어이없더군요..
저도 글로쓰자면 정말 깁니다..뭐 돈도 잔잔하게 뜯어간적도 많으니.. ㅎㅎ
제가 지금 말씀드린건.. 진짜 간단히 몇가지만 말한거고요..
저도 님과같이.. 서서히 정이 떨어지더군요.. 지금 헤어지고나니.. 어찌나..마음이 편하고..행복한지..
님~ 정말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할겁니다.. 힘내시고 다른여자 만나세요...
우리부모님 우리가족도 기독교인이고..그애가 목사님딸이라서 저와 저희부모님 점수많이주고 작은실수도 웃으며 넘기고 했는데..
완전히 뜯어갈라고 작정한여자였다고.. 지금은 잘헤어졌다고..2년동안 그애만나느라..
너가 수고많았다고 위로하십니다..
힘내시고 바른생각을 가지신 님에게 맞는 좋은여자 만나실겁니다..
ㅎㅎㅎ
이글 보고 웃었습니다.
성질 조금만 죽이십시오.
항상 성질이 일냅니다.
여자 때리는 x치고 잘난 x 없다는 사실 인정하십니까?
당신 만큼 성질없는 사람 없어요. 참는 거죠.
힘없는 여자 팰생각 마시고 아니다 싶으면 하루빨리 헤어지면 그만입니다.
고슴도치님 정말 잘 헤어지셨습니다.
인간답지 않은 여자였네요.
제친구인데 저더러 매번술사라더군요 지는 형편이 어렵다 마눌한테 한달용돈15만원 받아생활한다며...이번월급받으면 술한번살께 그러면서 이번엔 니가사라는겁니다...월급날되서도 술산다는게 1차로 소주2~3만원어치 지가사고 2차3차는 저더러 술사라고 하네요...비도오는데 오늘도 한잔사라고 하는거 니 월급날보자며 거절했읍니다
걍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