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53843
이런 사고가 발생했고, 정리가 잘 끝났는거 같았으나 결국 상대가 대인 대물 접수를 거부하여 자상으로 먼저 접수하고, 경찰 사고접수도 중단 시킨거 다시 진행해달라 했습니다.
블박처럼 주행중 쿵 소리와 함께 너무 놀라 내리자 마자 아이 상태를 확인하였고, 어머니 연락처를 여쭤봤으나 지나가던 행인께서 경찰 접수부터 하라하여 경찰도 왔다 갔습니다. 잘 마무리 되는거 같아 아이와 아이친구들 열명 가까이 있는데 조심하라고 다시 이야기 해주고 음료수까지 사서 타일러 보냈는데 이렇게 돌아왔네요...
사고 당일날 밤, 아이 어머니가 블랙박스 공개를 짜증스런 말투로 요청하셨고, 경찰서 가서 확인하겠다하셔서 그럼 저는 어머니께 공개드릴 의무는 없고 경찰에 사고 접수시 공개하여 진행하겠다고 말씀드렸고 끊었습니다.
조금 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 받으니 화를 내시면서 자전거 측 부모의 오빠라고 하면서 니가 과실을 어떻게 아냐고 옆에서 박았든 뭘했든 보험사하고 경찰이 따질일이라고 화를 내시고 대인 접수하라고 화내시길래 저도 요청드린다 했으나 우린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한다며 끊었습니다.
사실 이 전화에 기분이 상해 저도 일요일에 서에 방문하여 경찰에 블박을 제공하고 사고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자전거가 성인도 탈 수 있는 자전거는 차로 들어간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당일날 좋게 끝났으면 저는 자전거측이 원하는 수리점에 가서 수리를 한다고 이야기 하였고, 그러려고 했으나 현장직이다 보니 수리기간이 얼마나 걸리냐 카센터 사장님께 질문을 드렸고 2일이 걸리다하셔서 발생하는 손해는 렌트나 인건비로 요청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 전화를 받으시더니 이렇게 사건이 커졌네요.
유선상 상태를 봐야 알겠지만 오토큐에 비용 물어보니 단순 교환은 150 이라고 하여 입고 후 받을 때 까지 렌트비용등 포함해서 유선상 250~300을 말씀드렸고 이게 화근이였나 보네요.
문자로 온 답장이 저희도 자전거에 대한 대인 대물을 접수해주면 그때 우리도 해주겠다고, 자전거 과실 100프로가 나오면 차주인 저는 손해보는게 없는거라면서 접수를 하지않겠다 하네요... 일단 자상으로 모든 사고처리를 진행하게 생겼습니다...
제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좋게 끝내려 했던게 제삼자의 전화 한통에 마음이 바뀌고.. 이렇게 까지 커졌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운전으로 먹고사는 현장직업인데 이런 사고까지 과실이 생기면 무서워서 운전도 못하겠고 인정을 하나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다들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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