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부터 잘 살던 집(아파트-2002년준공)인데
2달쯤 전부터 한번씩 방등을 켜니 주방등이 깜빡하는 경우가 생기더니
지난 주에는 깜빡 하더니 절반이 안나오다가
밤사이 다시 들어와서 새벽에 전등을 끄려는데 반이 나가더니 이제는 아예 안오네요
관리실에서 와서 전등 안오는곳 전선 다 빼고 스위치 다 빼고도 안옵니다.
차단기는 안내려가고, 관리실에서는 누전은 없는 것같다고 얘기하고요
여기는 전문가가 많으니 글을 올려봅니다.
+ 등은 3년 쯤 전부터 led등으로 다 갈았습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업자 불러서 고쳐서 해결올립니다.
전기선이 오래되어서 접접 불량이었습니다. 다행히 들어오는 곳 다음부터 풀어보면서 확인하니 두군데가 접접 불량이라
두군데 새로 연결하면서 해결했습니다.
대략 두시간 걸린듯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부르면 부르는게 돈일테구요
LED타입인지 형광등인지 정보를 알려줘야
답변을 해줄수있는데,
증상이 요래요~글자만 적어놓으면 어찌압니까?
작두라도 타서 방울 흔들며
접신이라도 해서 알아볼까요?
led로 3년 전쯤부터 다 갈았습니다.
관심글 감사합니다.
내부 전기 배선이 끊어지는 경우는 거의 거의 거의 없어요.
이런 경우는 차단기가 고장난채로 전기는 그대로 들어온 상태에서
어딘가 합선된 경우에, 전선의 약한 부분이 녹아버리는건데,
이정도 합선 사고 나면 "뻥!" 하고 터질 정도로 타야 하거든요. 탄 냄새도 나고요.
그러니, 실내 배선 문제는 아닐거고요.
차단기는 메인차단기에서 다시 전열, 전등1, 전등2, 이런식으로 분배되고요.
집안의 일정 구역이 전기가 안 들어온다는건, 저 하부 차단기 중에 고장난게 있는 거에요.
그런데, 그 고장난 차단기가 스위치 올리면 그대로 있거든요. 정상처럼 보이게요.
테스터기 볼 줄 아시면, 교류 220v 확인할 수 있게 다이얼 맞춰놓고,
의심되는 차단기 전기 들어오는 쪽 찍어보시고,
다시 의심되는 차단기 전기 나가는 쪽 찍어보세요.
분명의 차단기 스위치는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 있는데
전기 안 나올거에요.
조심해서 해보시고,
차단기 고장 맞다면, 동일 용량 차단기 구해서,
메인 차단기 전기 끊고, 교체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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