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 성공시 지켰던 비키니 약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화정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대표팀이) 16강 가면 비키니를 입겠다고 한 건 후루룩 던진 말인데 지금도 그 생각하면 떨린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자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해 대국민 약속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