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딴지는 아닙니다. 곡해하지 마시길...
1년보면 10년보는듯 하고 / 10년보면 1년보는 듯한 디자인. 질리지가 않음.. 르노삼성자동차의 철학.. 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건 절대로 르노삼성의 철학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런게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습니다.
첫째, 만약 질리지 않는 디자인, 철학이다라고 하다면 그건 니산 맥시마 얘기지 르노삼성의 것이 아니죠. 혹시 삼성차가 아직까지 살아있고, 이후 나온 모델들도 그렇다고 한다면 어쩌면 삼성차의 디자인 철학이 될수도 있지만요. 들여다 판 모델한종으로 삼성차의 철학이라고 말 못한다는 거져. 또 그게 니산의 디자인 철학 마져도 될수 없는게... 이후에 나온 니산 알티마나 맥시마의 디자인은 매우 트랜디해요. 르노? 르노는 보기에 따라서는 엽기적이기까지한 디자인이니까 말할필요도 없고. 따라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 철학이 어딘가 있다하더라도 삼성의 것도, 니산의 것도, 르노의 것도 아닌거죠.
두번째는 저 오래된 맥시마의 디자인에 향수를 갖는 많은 분들 많이 봅니다만... 그 이유를 나름 분석해보면, 삼성이 구형 맥시마를 가져온 때도 구식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좀 된 모델인데요, 당시 미국에서는 같은 모델이지만 마이너체인지가 되고 되어서 말기의 엽기적인 전면과 후면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삼성은 그 이전의 금형... 즉 FL이전의 디자인으로 한계안에서 가능한 한 최대한 모던하게 업데이트한 겁니다. 구형을 가져다 팔려니 그럴수 밖에 없겠죠? 삼성으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말하자면, 초기 디자인의 단아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디테일이 업데이트된 아주 독특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게 소비자들에겐 리프레쉬된걸로 인식이 되었던 거죠. 그래서 순수함을 가졌지만 아직 살아있는... 지금 말하는 10년돼 보이면서도 1년 돼 보이는... 그런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남게된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가져 오게 된거죠.
공교롭게도 이런 디자인전략은 지난 10년 동안의 전반적인 미국의 제품디자인 전략과 매우 유사합니다. 혁명이 아닌 진화... 한국에선 현대가 그나마 제일 근접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저차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건 이해가 안되욤..
하지만 젊은이들이 저차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건 이해가 안되욤..
보수적인 디자인이라면 이정도는 되어야 어디가서 명함좀 내밀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환상 가질만 하죠~ 18만킬로 탄차가 새차느낌이 나는데;;;
그리고... 딴지는 아닙니다. 곡해하지 마시길...
1년보면 10년보는듯 하고 / 10년보면 1년보는 듯한 디자인. 질리지가 않음.. 르노삼성자동차의 철학.. 이라고 하셨는데... 그런건 절대로 르노삼성의 철학이 될수가 없습니다. 그런게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습니다.
첫째, 만약 질리지 않는 디자인, 철학이다라고 하다면 그건 니산 맥시마 얘기지 르노삼성의 것이 아니죠. 혹시 삼성차가 아직까지 살아있고, 이후 나온 모델들도 그렇다고 한다면 어쩌면 삼성차의 디자인 철학이 될수도 있지만요. 들여다 판 모델한종으로 삼성차의 철학이라고 말 못한다는 거져. 또 그게 니산의 디자인 철학 마져도 될수 없는게... 이후에 나온 니산 알티마나 맥시마의 디자인은 매우 트랜디해요. 르노? 르노는 보기에 따라서는 엽기적이기까지한 디자인이니까 말할필요도 없고. 따라서 질리지 않는 디자인 철학이 어딘가 있다하더라도 삼성의 것도, 니산의 것도, 르노의 것도 아닌거죠.
두번째는 저 오래된 맥시마의 디자인에 향수를 갖는 많은 분들 많이 봅니다만... 그 이유를 나름 분석해보면, 삼성이 구형 맥시마를 가져온 때도 구식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좀 된 모델인데요, 당시 미국에서는 같은 모델이지만 마이너체인지가 되고 되어서 말기의 엽기적인 전면과 후면의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삼성은 그 이전의 금형... 즉 FL이전의 디자인으로 한계안에서 가능한 한 최대한 모던하게 업데이트한 겁니다. 구형을 가져다 팔려니 그럴수 밖에 없겠죠? 삼성으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말하자면, 초기 디자인의 단아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디테일이 업데이트된 아주 독특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게 소비자들에겐 리프레쉬된걸로 인식이 되었던 거죠. 그래서 순수함을 가졌지만 아직 살아있는... 지금 말하는 10년돼 보이면서도 1년 돼 보이는... 그런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남게된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가져 오게 된거죠.
공교롭게도 이런 디자인전략은 지난 10년 동안의 전반적인 미국의 제품디자인 전략과 매우 유사합니다. 혁명이 아닌 진화... 한국에선 현대가 그나마 제일 근접한것 같습니다.
르노삼성차 디자인은 오히려 튀고 싶어서 안달이 난 거 같아 보이는데요..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은 구SM5 한대에 해당하는 얘기고
르노삼성의 디자인 철학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가 없겠네요..
아니면 철학이 갑자기 180도 바뀌었던가..ㅋ
17만K뛴 구SM5 타보고 더 놀람...차주가 차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 관리를 잘한 탓도
있겠지만 1년된 트폼과는 비교도 안되고 토스카랑 삐까뜰 정도로 조용했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이제 좀 있으면 똥차 취급할텐데...
"중고차 샀냐??" 라고 물어보죠...
XG는 실내도 실내고, 외관도 정말 아직 봐도 포스가 좔좔 흐립니다.
XG 정도는 되어야죠~
에셈 매니아가 너무 많아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