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의 경영악화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GM대우자동차가 신차개발 자금부족으로 신차 출시일정을 줄줄이 연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과 자회사인 GM대우자동차는 유동성 위기로 당초 2010년 4월 출시예정이었던 소형차 젠트라 후속모델 T300(프로젝트명)의 출시일정을 2011년 1월로 연기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GM대우차는 올 연말이나 2010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미니밴 레조 후속모델인 올란도의 출시도 당분간 연기했으며 준대형급 세단 출시시기도 무기한 연기했다.
여기에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는 신형 경차 M300 역시 자금난으로 6월 트랜스포머2 개봉에 맞춰 개최키로 했던 사전 마케팅 행사가 사실상 취소되는 등 신차출시가 사실상 중단상태에 들어갔다.
특히, 경쟁모델인 기아 모닝이 LPI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내놓고 있는데 반해 마티즈는 이같은 흐름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GM 전체 생산의 4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GM대우차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량이 무려 44.5%가 줄었으며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경쟁자인 현대.기아자동차 등에게 셰어를 빼앗기고 있다.
GM대우차는 출범당시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20억달러의 크레디트라인을 확보했지만 모두 소진, 최근 추가대출을 요청해 놓고 있다.
GM대우차가 주력 신모델 출시를 줄줄이 연기함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이 취약,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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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일리(www.autodaily.co.kr)
현대,기아,르삼 다 신차 출시하고 판매율 높여갈텐데... 진짜 큰일이네요...
참 장사 지지리도 못하는 GM대우...
현대,기아,르삼 다 신차 출시하고 판매율 높여갈텐데... 진짜 큰일이네요...
참 장사 지지리도 못하는 GM대우...
그나저나 빨리 VS-300하고 V300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