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k7하브를 사고 앞으로 적어도 6년이상은 이차와 함께 생활하자라고
맘먹고 첫차가 스포티지에서 k7으로 기변했을때 너무 만족하였는데...
이제 3개월정도가 지나니... 제차에 대한 만족감보다는 주변에 보는 더 좋은차만 보이네요...
오늘도 백화점을 나오는데 기블리와 XJ가 보였는데 정말 뽀대도 나고 저런차는 타면 어떤느낌일까
하면서 제차가 너무 쭈구리로 보여서 난 머했나하는 궁상을 떨게되네요...
3개월전만 해도 이런맘없이 K7만 대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참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보통 다들 이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지나친걸까요
2-3년만 타도 기변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하죠
차라는 것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 보다 더 높은 급의 차를 소유하고 픈 욕구를 불러 일으키죠..
자연스러운 현상 아니겠나요. ㅎㅎ
자신의 현실을 망각하고 지나친 과소비를 하게 되는 순간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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