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는 사람은 호주 리뷰어인데 전에 i30n을 한번 타봤던 사람입니다. 비어만이 인터뷰중에서
비어만이 "젊은 드라이버들이 쉽게 살 수 있고, 운전할 수 있고, 즐겼으면 하는 차를 만들었다." 고 하는데
지금까지 현대, 기아에서 볼 수 없었던 마인드 아닌가요..? 현대가 운전재미라니 뭔가 상상이 잘 안감.
비어만은 진짜 잘 데려온 것 같아요ㅜㅜ
그리고 차를 처음 만들때 피터 슈라이어랑 이야기해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피터가 너무 와일드하지 않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자기도 여기에 완전히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관 디자인에서 오버휀다 같은 것 없이 균형있게
만들었다네요...
아래는 호주 사이트에 있는 인터뷰인데 발번역해봤어요.
1. 차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전체가 마음에 든다. 성능과 외관의 균형을 맞추려고 함.
처음 만들기전 이 차에 대해 피터슈라이어와 이야기할 때
이 차가 너무 와일드하지 않게 만들자고 함.
(성능이나 외관의 오버휀다나 이런 디자인을 말하는듯?)
2. 브렘보나 다른 브레이크 아닌 현대의 브레이크만으로 괜찮은데? 이유가 뭐야?
브렘보나 더 좋은 브레이크를 넣지 않은 것은 젊은 드라이버(young driver)들이
쉽게 접근가능 하고 즐길 수 있는 가격의 차를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함.
그래서 가격이 너무 높아지지 않지만 성능은 좋은 브레이크를 직접 만들었음.
3. 새시에 대해 설명해줘
이 차의 앞 차축(front axle)은 일반 i30와 기계적으로 완전히 다름.
특히 피드백과 앞 바퀴 트랙션에 집중해서 스티어링을 만들었음.
4. 스티어링 휠에 대해 설명해줘.
모드에 따라 스티어링의 댐핑, 딱딱해지는 정도는 바뀌지만, 회전 비율은 고정이야.
왼쪽에 있는 파란 버튼은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야. 에코, 노말, 스포츠를 바꿀 수 있어.
오른쪽에 있는 파란 버튼은 N모드와 N 커스텀 모드로 바꿀 수 있음.
N 커스텀 모드는 7가지(스로틀 반응, 머플러 소리, 스티어링, 서스펜션, ESC, LSD, 자동레브매칭) 조절 가능해.
힐앤토해서 너가 레브매칭하고 싶으면 조절하면 됨. 모든게 니가 하고 싶은데로 할 수 있음.
5. 이제 막 N이 시작했는데... 차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좋은 차보다 i30n을 좋아할까?
우린 새로운 시작임, 이제 막 우리 정체성(철학)을 찾음, 우린 운전재미임.
시트도 낮추고 스포츠카 시트임. 너가 전에 타봤을 때보다 기어 시프트 거리를 15% 줄였음.
가격도 낮췄음. 젊은 드라이버들이 쉽게 접근가능하길 원했음.
비어만도 저 색 참 좋아해서, 사람들이 다른 성능보다 저 색을 더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ㅋㅋ
디자인이나 좀.. 코나, 스토익..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