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시간동안,
사골부터 신차까지 온갖차를 다내놔도
한국에선 쉐보레가 안팔렸습니다.
이유는 한국화 되지못한 트림구성과 현대차 대비 비싼가격 때문.
차가 적게 팔리니까 서비스망도 부족하고
영업망도 현기대비 영맨숫자도 훨씬 적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시간이 아무리 더 흘러가도 답이 없어요.
생산기지도 멕시코가 80점이면 한국은 40점도 안될듯..
오토바오준 같은 저가 브랜드가 좋은 대안이 될수있지만
그것을 한국GM이 가져와서 팔면 생바가지 효과밖에 안나옵니다.
바오준은 바오준 다운 공급과 마켓팅이 필요하니까요.
쉐보레는 이만 철수하고 매니아를 위한 수입업체로 남는게 모두를 위한 길 같습니다.
*변방을 돌던 사람을 사장으로 앉힌 이유는
한국시장의 중요도가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GM에게 한국은 이제 인도나 태국수준의 인식이라 봐야죠.
얼마전 뉴스에 한국은 5위 시장이라고 철수 안한다고 하던데
년간 90만대 짜리 오펠도 삭뚝 잘라낸 GM 입니다.
이미 GM전체차의 41%는 중국에서 팔리고 나머지는 북미, 그외는 잡스러운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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