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그
힘든거 지나간다
금방지나간다 눈깜짝할사이 지나간다
솔까 나도 요몇달 조낸힘들었다
죽고싶었다
근데 전주중고차 형 말처럼
나죽고 영정사진앞에서 슬퍼할 가족들생각하니
도저히 못하겠더라
남은가족은 무슨죄
그리고 나를 진짜로 사랑해주는 사람도생겼고
그러니 스바그 죽이되든 밥이되든 살자고
솔까 아직도 진행형인데 그래도
뭔가 하루하루 기대감에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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