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92&aid=000216271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144993
전기버스라 초기도입비용은 내연기관 2층 버스에 비해 많이 비싸겠지만
연료비용이 확실하게 저렴해서 내구성만 확실하다면 꽤 괜찮을 듯 하네요.
소음 적고 매연도 없는 부분도 좋고요.
한번 충전으로 300km가량 운행 가능하다고 하니
넉넉잡아 왕복 250km내외의 광역시내버스로 투입해 활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디자인 때문에 개발비용 올라가면 차량가격도 비싸질 것이고요.
시내버스를 디자인 보고서 타나요???
디자인 때문에 개발비용 올라가면 차량가격도 비싸질 것이고요.
시내버스를 디자인 보고서 타나요???
뭐...영국 런던 2층 버스들처럼 예쁘게 만들 수도 있겠으나
그건 돈 많은 나라에서 관광 목적까지 겸해서 시내버스를 만들 때에나 가능한 것이고
아직까지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다소 과한 요구일 수도 있어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 중 심미적인 요소는 대부분 단순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대부분 정비 편의성과 운용편의성, 비용절감요소를 고려해 디자인합니다.
심미적인 디자인 투자는 외부보단 대부분 사람들이 탑승하는 내부 위주로 들어가고요.
경제성과 안전성이 최우선인 시내 버스에 심미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길 바라는 건...일반인의 개인적인 요구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글구 윗분에게 비약이 심하다고 한 건 제 댓글에 대해 비꼬는 뉘앙스로 답하셔서 그리 말한 것일뿐입니다.
다들 일렉시티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나 봅니다.
일렉시티 때는 모두 그냥 넘어갔던 뒷쪽 동그라미 3개를 2층 버전에서 갑자기 지적받으면 황당할 것 같습니다. 비난하려면 그때부터 비난했어야 하는데 이제 와서 ......
멋지네요.
엔진버스 만들어서 동남아 수출해라.
동남아 쓰레기 2층버스 천지니
비난하려면 애초에 일렉시티 뒷모습부터 비난했어야 맞지요. 일렉시티라는 차가 시중에 안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댓글에 '일렉시티'라는 말이 하나도 안 나오고 슈퍼에어로시티니 유니버스니 하는 말들만 나오는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왜 일렉시트 모양에서 조금이라도 안 바꾸고 그냥 그대로 써먹었냐?'라고 하면 나름 일리가 있는 비난일 수 있으나 '일렉시티'라는 단어가 하나도 안 나오니 의아할 수밖에요.
60억이라는 매우 한정된 재원으로 새로운 국산 2층 전기버스 시제품을 만들어야 되니까 기존에 있던 여러 부품들을 조합해서 짧은 기간안에 만든 겁니다.
그러니 외관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 자체도 없었으며 투자해봤자 별 이점도 없는 상태였고요. 글구 어차피 2층 시내버스 시제품용이라서 디자인에 큰 신경 쓸 필요도 없고요.
시제품 출품한 뒤 시장 반응보고 단점으로 지적된 부분은 정식 출시 전에 수정 보완할겁니다.
근데 국내에서 2층버스 시장규모 자체가 얼마 되지 않아서 지적 많이 받은 대표적인 부분 몇군데만 보완해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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