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기본기가 그렇게 좋으면 왜 유럽에서 철수하나요?
오펠은 왜 팔고 나가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기본기 안좋은 현기는 왜 유럽에서 승승장구하면서 판매량 5위권에 드는 거죠?
GM이 차를 잘 만드는 건 알겠는데, 고만고만한 대중브랜드 차량 가지고 어디가 우월하네 하는 것도 웃기네요.
솔직히 GM과 포드 같은 미국 브랜드들은 최대 시장 가운데 하나인 미국을 자국시장으로 두지 않았으면
지금같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포드는 얼마 전에 미국 신용평가사가 '투기등급'으로 강등했더군요.
GM도 최근에 경영난으로 공적자금이 풀렸구요.
카마로, 콜벳 이런 차량 훌륭하죠. 하지만 현재 GM이 제대로된 모터스포츠 하는 거 하나라도 있나요?
스포츠성 이야기하면 꼭 모터스포츠가 근간이다 뭐다 하면서 왜 모터스포츠 이야기는 빠지는 건가요?
미국에서 어차피 일본 브랜드 상대로 싸우고 있는 입장에서는 쉐보레와 현기 비슷한데 왜 그렇게 난리인지
알 수가 없네요.
다만 모터스포츠는.. 콜벳같은경우 gte 경기에 꾸준히 참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ㅎㅎ 콜벳만큼은 진짜 대단하죠 ㅎㅎ
근데 그 콜벳 말고 일반 세단은.. 뭐 세팅에 따른 호불호 차이 정도 아닐까 싶네요
기본기 좋다카는 삼공이는 아반떼보다 안팔리는 이유는 뭔가요?
다만 모터스포츠는.. 콜벳같은경우 gte 경기에 꾸준히 참여하는걸로 알고있어요 ㅎㅎ 콜벳만큼은 진짜 대단하죠 ㅎㅎ
근데 그 콜벳 말고 일반 세단은.. 뭐 세팅에 따른 호불호 차이 정도 아닐까 싶네요
흉기알밥 + 흉기영맨 + 분탕종자들의 아레나 ~
기본기 좋다카는 삼공이는 아반떼보다 안팔리는 이유는 뭔가요?
유럽에서는 아반떼 대용이 i30입니다. 아반떼는 아예 팔지도 않아요.
국내도 현대차가 기형적인 국내 자동차시장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크는건 불가능했을거라는 얘기랑 똑같은 이야기라
별로 이야기할 껀덕지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미국시장이 치트키급 미친 시장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차가 그렇게 팔리고 있죠.
포드가 세단 버리고 SUV/픽업 집중하는것도 자국시장 입맛에 잘 맞는 차를 더 개발하려는거고,
그게 평가절하 될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F150은 실제로 픽업중 가장 월등한 차량인건 사실이니까요.
뭐 사실 지엠이 차를 잘 만드는지도 이젠 모르겠고(....) 시장 철수나 몸집 줄이기가
브랜드 자체의 평가지표로 쓰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더구나 현기가 유럽에 현지공장 세우면서 현지화전략을 펼친 것 처럼 GM도 유럽에서 오펠 사들여서 진출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어땠나요. 오펠 팔고 철수했죠.
잘나가면 왜 철수하나요. 이것만 봐도 경쟁력에 의문이 드는 건 사실이죠. 현기야 국내시장이 작다 보니 기를 쓰고 유럽에 진출해야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구요.
현대차는 누가 뭐래도 국내시장이 작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등의 시장으로 기를 쓰고 진출해서 이만큼 큰 것이죠.
미국 브랜드가 일제한테 밀린 건 방만한 경영의 표본이라는 걸 쉽게 간과하시네요.
그리고 대형 픽업도 차량 자체는 도요타 픽업도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시보레나 현기나 당연히 자국에선 많이 팔리는게 당연한거죠 ㅎㅎ
현대가 우리나라에서 점유율만 봐도 80정도 되자나요 ㅎ
기본기가 좋아야 꼭 잘팔린다고 누가 그럽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핀트를 잘 잡으세요.
혹시 유럽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일주일만 유럽가서 돌아다녀 보세요.
길바닥에 뭔차가 제일 많은가.
탄탄한 주행성능이요? 유럽애들이요? 그 탄탄한 주행성능 자랑하는 현기차가 얼마나 돌아다니는지 한번 보고 말좀 해주시겠어요?
저도 유럽 모든 국가를 다 가본것은 아니지만 각 나라의 실정에 따라 차가 팔립니다.
그렇게 탄탄한 주행성능이 있어야 했으면 독3사가 싹다 먹었겠죠.
그쪽 말대로 모터스포츠 꾸준히 출전하고 그 데이터 가지고 차 만들고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적어도 제가 간 나라들에선 피아트가 제일 많습디다.
상용차던 승용차던 피아트(시트로엥)>폭바>>독삼사=르노 등등 이었습니다.
독3사 차가 좋은건 알지만 비싸거든요.
쉐보레요? 등치크고 기름퍼먹고 딱히 싸지도 않고 그들에겐 메리트가 없어요. 그러니 안팔릴 수 밖에요.
어느곳이나 그렇겠지만 그나라 사람들 기준에 가성비가 좋으면 잘팔립니다.
독3사는 여기에 가속력과 감성 고급감 등등이 더해져 비싼 거구요.
그렇게 따지면 현대도 유럽진출 초기에 현지화 하지 않았을 때 잘 나갔어야죠.
현대도 첨에 실패를 겪고 세팅부터 상품성까지 전부 현지화해서 성공한 겁니다.
막말로 현대가 기본기에 투자해서 섀시나 핸들링 평가 좋아진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글을 써재끼는지
꼬우면 한 번 만나시던가요.
기본기 얘기는 LF, IG, AD 이전 세대의 차량에서 비교된거죠.
그걸 몰라?
복스홀 오펠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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