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각 쿠스를 2002년 10월에 구매해 올해까지 써드? 로 운행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이제 내년이면 20년이네요

실기스 가득한 이 차를 못 팔고 아직 가지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정비가 되어 있고 하체 상태가 50% 이상이라는 가정 하에

1.요즘 비싼 준대형 뭘 타든....

그렇구나 ...하면서 별 감흥이 없어요  ,,이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타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 됩니다

2.생각 보다 유지비가 싸요

기름 값,,부품 값이 딱히 많이 들지 않아요 3.5 로 엠블럼 튠된 3.0 타는데 실연비 6-7 나옵니다 시내만 타면

3.고장이 딱히 없고,,역시 재생품이 천지에요

4.진짜 양가죽 시트 ,,,,여기에 적응 되면 ...뭐든지 시트는 맘에 들지 않아요 

5.요철 지날 때 쿵쿵 없어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6.고속도로 주행시 전기차 주행하듯 조용해요 

정도 입니다

에쿠스 동호회 가면 이 차만 세 대 네 대 타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한 결 같은 말은.... 이 만한 차 없다 입니다

정말 기본정비 되어 있다면 자연 흡기엔진에 조용하고 편한 승차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죠 

각그렌져는 크기가 쏘나타 보다 작지만 ,,얘는 아직 크기가 엄청 커서 사이즈 적인 만족도 있어요

단......칼치기...고속 베틀에 적합하지 않아요...정도 입니다 

이 차가 지금 써드 인데 운행 불가 판정 받을 때 까지 타려는데 아직 상태가 너무 싱싱 하네요 ㅋ

남의 시선 신경 안 쓰는 분이면 이거 중고 저렴하게 사서 막 타고 다녀도 만족도 엄청 날 듯 싶어요

이상 19년 째 2002년 10월 중신형 에쿠스 운행해 온 소감 입니다 ^^

또 언제 압니까? 이거 타고 모범 택시 2가 나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