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도 F1 보러 갔었는데요.
P3주차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라프가 한대 있더군요.
보니까 예전에 보배드림에서도 소개된 이타샤 라프였습니다.
오너분이 누구인지 실제로 뵙지는 못했는데 인터넷에서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세상은 참 좁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F1결선보러온 자동차매니아들이 상당수 많더군요. 나중에 주차장보니 따로 모터쇼할 필요가 없을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이날 근데 비가와서 그런지 비포장상태인 주차장에 흙탕물이 많이 고였는데 나중에 나오고 보니 차가 진흙을 잔뜩 뒤집어 썻더라구요.
2.4에 750마력 대단하죠 ㅎㅎㅎㅎ RPM이 고따구니 굉음이 날 수 밖에 ㅎㅎㅎ
선수들 사인 받으러 가느라 사진도 못찍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