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제원은 전폭이 25mm 늘어난 걸 제외하면 전장, 전고, 축거 모두 현행 아반떼와 동일합니다.
사실 현행 아반떼도 이미 4.7m가 넘고 전폭도 1.8m를 넘으면서 사실상 예전 로체급 덩치에 가까워지긴 했었죠.
K4는 숫자가 올라서 기대치가 높았던 거 같은데 결국 형제차인 그랜저보다 딱히 크지 않았던 K8의 전례를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갈만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휠베이스 2800mm면 YF, TF 휠베이스(2795mm)보다도 길다는 얘기인데 종전 현기 준중형이 중형차 사이즈 따라잡기까지 3세대 이상 걸린 걸 감안하면 이건 말이 안되는 거 같고 CN7이랑 비슷한 수준일 것 같네요.
그래도 NF나 로체랑 비슷한 크기인 건 확실한 거 같고요.
사이즈 커진 걸 생각하면 K5랑 판매량 간섭 우려로 국내 출시 안 하는 게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요.
내수시장에서 준중형급으로 팔리기 어렵긴 하겠네요
크기는 옛 중형차랑 별 차이가 없는 데
파워트레인은 준중형급이면 분명 욕 먹고 심장병 걸린 차라고 욕 먹기 일쑤였겠죠
사이즈부터 북미시장만을 염두해두고 만든 차량같네요
With an overall length of 185.4 inches and width of 72.8 inches, the K4 is the widest and has the largest footprint in the compact segment.
185.4인치는 mm로 바꾸면 4709mm
Kia stretched the wheelbase to 107.1-inches, which is 0.8-inches longer than the outgoing Forte.
107.1인치는 mm로 바꾸면 2720mm
즉 전장과 축거 모두 지금 아반떼랑 같습니다
3세대랑 4세대
사실 현행 아반떼도 이미 4.7m가 넘고 전폭도 1.8m를 넘으면서 사실상 예전 로체급 덩치에 가까워지긴 했었죠.
K4는 숫자가 올라서 기대치가 높았던 거 같은데 결국 형제차인 그랜저보다 딱히 크지 않았던 K8의 전례를 보면 어느정도 예상이 갈만한 상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NF나 로체랑 비슷한 크기인 건 확실한 거 같고요.
사이즈 커진 걸 생각하면 K5랑 판매량 간섭 우려로 국내 출시 안 하는 게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지요.
지금 준중형이랑 고작 3cm 차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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