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들보다는 뒤떨어져도 적어도 쓸모는 있는것 같아요.
쓸모가 있으니 백화점에서 일도 하고 글도 쓰죠.
저 언젠가는 꼭 성공할거예요.
남들 다 타는 차도 사고 핸드폰과 카메라도 바꾸고
저를 세상에서 가장 멋지게 만들려구요.
생각해보니 저보다 쓸모없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파렴치한 범죄자들, 일도 안하고 사기만 치는 사람,
아무 이유 없이 남 욕하는 사람..........
제 나이 그렇게 따지고 보면 많은거도 아니네요....
단지 제가 생각이 너무 어려서 그런가 봅니다.
제가 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아픈 과거가 있어서 쉽게 상처받고 막 그런답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생일때 아무도 안 축하해주고
밥도 혼자 먹고
개거지 쓰레기 취급받고..........
그러한 두려움때문에 지금도 이러한 아픔이 남아있습니다.
작년에 복학하면서 정말 착한 후배들을 만나서
그러한 마음이 싸그리 사라지기는 했습니다만......
저 남들보다 꼭 앞서나갈거예요.
그래서 자랑하고 싶은게 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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