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야구마케팅이 미국 무대로까지 확대된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팀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LA다저스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하는 메이저리그 소속 구단이다.
과거 박찬호 선수가 활약했으며 지난해 12월 류현진 선수가 입단하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2013년 시즌 LA다저스 홈 구장 내 홈플레이트의 포수 뒤쪽 롤링보드에 길이 6m 높이 0.8m의 광고판에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이번 LA 다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업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josep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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