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한국 진출 4주년을 맞아 오는 19~27일 ‘토요타 홈 커밍 데이(2013 TOYOTA Home Coming Day)’를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 홈 커밍 데이’는 기존 토요타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토요타는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한 기존 고객들에게 토요타 가죽 키 케이스를, 전시장 내 다트 게임에 참가한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는 토요타 방석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국내 공식 출시한 ‘아바론’을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2009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토요타브랜드는 국내 출범 이후 3만490대(9월 기준)를 판매했다. ‘캠리’가 지난 4년간 총 1만5915대가 판매돼 토요타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출범 당시 4개(‘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였던 라인업은 현재 소형스포츠카 ‘86’, 미니밴 ‘시에나’, 플래그십 ‘아발론’ 등 10개로 늘어났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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