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4)’에서 업계 최초로 특별상(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제품이 참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홈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등 총 10개 부문에서 총 1900여점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다.
넥센타이어의 ‘N9000’ 제품은 번개 형상을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운송부문의 특별상을 받았다. ‘N9000’은 스트리트 레이서(Street Racer)를 위한 스포츠 타이어로 접지부의 디자인 패턴이 높은 그립력을 실현해 초고속 주행에서도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N9000’은 지난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올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한편 ‘N9000’은 내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암비엔테(Ambiente) 국제 소비재 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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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받을 만도 하네여...예전에 N7000써봤는데 생각보다 승차감 접지력등등
가성비 좋던데...N9000나오면 낑궈봐야 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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