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관 기아자동차 마케팅실장(상무)는 22일 서울 W호텔에서 열린 신형 쏘울 출시행사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형 쏘울과 미니 쿠퍼와의 비교시승에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고객 150명을 모아 차량 정보를 주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감과 인테리어 등을 미니 쿠퍼와 비교해 보도록 했다"며 "주행 만족도 부분에서 신형 쏘울이 75%였고 미니쿠퍼는 4%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쏘울을 '수입차'로 알려준 상태에서 미니 쿠퍼와의 비교를 실시한 결과 89%의 고객이 신형 쏘울의 손을 들어줬다"며 "반면 '국산차'로 알려준 비교에서는 74%가 신형 쏘울을 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고객들이 수입차에 대한 막연한 선호도가 있다는 증거"라며 "결국 브랜드 파워를 어떻게 올리느냐의 문제인데 기아차가 수입차 못지않게 느끼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 상무는 신형 쏘울의 연비(가솔린 모델)가 기존 쏘울 대비 다소 내려간 것과 관련해서는 "상품성과 안전장치를 개선하며 불가피하게 무게가 약 100kg 늘어났다"며 "연비를 유지할까 상품성을 개선할까 고민하다가 연비를 조금 희생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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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동호회 회원들 모아서 한건가? 근데 이차들 소울이랑 미니 아닌데 한번씩 타보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미니가 비웃어요~
좀 그만 웃겨라
ㅋㅋ
불쌍한 새끼덜
차이나도 한참 차이 나는데.. 메이져 야구와 국내 아마야구 랑 비교해봐라 비교가 되냐?
소울 5대 주고 공짜로 타라고 주면 그거 바로 팔아서 미니 사겠네요..
하튼 웃겨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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