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2017년 1분기 세계 시장에 2,003대를 내보내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고 밝혔다.
11일 페라리에 따르면 실적 향상은 F12tdf와 지난해 출시한 GTC4 루쏘, 라페라리 아페르타 등 12기통 제품의 판매가 50% 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유럽·중동 아프리카가 8.8% 성장했다. 특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은 두 자릿수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북미는 4.2% 늘었으며 홍콩, 대만을 포함한 중국은 3.2%,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은 4.0%의 증가세다.
순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가 늘어난 8억2,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신차와 부품 부문은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5억8,100만 유로(21% 증가)를 달성했다. 엔진 부문은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마세라티의 강세 덕분에 1억400만 유로(81% 증가)의 성과를 이뤘다.
영업이익은 1억7,7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주요 제품의 실적 증가와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기여한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페라리는 현재의 시장 상황과 판매 추이를 고려했을 때 올해 동안 총 8,400대를 내보내며 33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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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출액이 33억 유로라니, 거의 50억 달러라니....
1대당 평균 가격이 거의 50만 달러라는 이야기군요, 우와.... ㅇㅅㅇ
횬다이가 대당 평균 가격이 3만 달러가 안 될텐데....
삼성전자는 휴대폰 1대 평균 가격이 300달러도 안되고....
저정도면 많이 큰거죠
2년전인가 세계 가장 강력한 브랜드1위가 페라리였던 적이있었죠...
프라모델...애기들 장난감... 의류... 심지어 향수 까지 브랜드 가치 로열티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차량 판매못지않게 어마어마 할껍니다
가치를 높이기위해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멋진 브랜드를 유지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기도하죠
디노는? 언제 나오나여~
2021년에는 나오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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