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갖춰
-반자율주행 기능 강화로 가격 인상 불가피할 듯
폭스바겐이 75주 안에 8세대 골프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2019년 6월 마지막 주 8세대 골프를 생산할 계획이며, 올 10월 개최되는 파리모터쇼 또는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 첫 모습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75주 안에 8세대 골프를 폭스바겐 메인 공장이자 유럽에서 가장 큰 공장인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은 이미 대부분의 공급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80% 이상이 7세대 골프와 계약을 맺고 있는 업체들로, 이는 상당한 상호간의 신뢰에 기인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8세대 골프의 제원은 지난 2014년 이미 공개된 바 있다. 7세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를 확대하면서도 무게는 50㎏ 감량한다. 동력계는 3기통 1.0ℓ TSI와 1.5ℓ TSI, 2.0ℓ GTI, 1.5ℓ TDI, 2.0ℓ TDI 등을 얹고 최초로 10단 변속기를 조합할 예정이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추가한다.
차선유지와 긴급제동장치, 보행자안전장치 등 안전품목을 통해 반자율주행 능력을 강화한다. 또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직접 연결하는 미러링크 탑재, VR 기반의 헤드업디스플레이, 제스처컨트롤이 가능한 센터페시아 모티너 등 대대적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영업 재개를 알린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골프의 국내 판매를 마무리하고 8세대 출시를 기다려 신형을 들여온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신형 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7세대 인증을 새로 받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서다. 대신 회사는 올 2월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아테온,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실적을 회복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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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옵션은 국산차 보다 2세대는 진보한 기술들을 탑제하고 있고
큰차 필요없는 솔로족에겐 골프만으로 충분한듯
최최신형 플랫폼으로
제타나,폴로처럼
일부 옵션은 국산차 보다 2세대는 진보한 기술들을 탑제하고 있고
큰차 필요없는 솔로족에겐 골프만으로 충분한듯
8세대에 옵션까지 풀장착이니 다시한번 상식 이상을 깨겠구먼
어떤차든 8단 정도면 뒤집어 쓰지 싶은데...
솔직히 공간빼고는 운전재미, 연비 , 기본기
가격대비 평균이상임
그나저나 폭스바겐 하는짓거리 보면
한국사람들 또 국제호구 인증할것인가
정말 공감합니다.
골프 6세대 GTD 5년 탔었는데.
아반떼 HD 디럭스 급 실내인테리어 정도 지만 이것만 감수한다면
연비,쫀쫀한 하체,핸들링 정말 맛깔나는 차였죠
신혼부부,1자녀 정도는 뒷자리 폴딩하면 충분히 패밀리카로도 괜짐하죠
작은 해치백이라고 까는 것들 진정한 차알못..
국내 현기쉐보레르노쌍용 전차종이 같은날 신차 출시한다 해도,
지구상 오너들 100명중 99명은 골프신형을 더 궁금해함.
말이 소형해치백이지 네임벨류와 근본적으로 골프는 자동차업계의 신화수준임.
골프가 장보러 마트도 가고 뉘르 랩타임도 씹어먹는 이유가 바로 그 것.
혼다 시빅도 저렴한 서민차도 되고 뉘르 랩타임 GTI클럽스포트S까지 씹어먹고
포드 포커스도 가성비 뛰어난 월드카에 순정으로 드리프트모드에다350마력짜리 괴물도 되고
임프레자도 눈올때 장보러 가기도 하고 랠리까지 뛸 수도 있는 차임. WRX 독립해서 좀 얘긴 다르지만
그리고 현기쉐르쌍 전차종 같은날 공개한다면
전세계 고급차나 대형차 덕후들이 과연 체어맨라인업 제네시스 라인업을 궁금해할까요 골프를 궁금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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