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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국산차 판매점 부문 1위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8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지수를 측정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33개 산업 118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했다. 쉐보레는 이번 평가에서 국산차 판매점 부문 11개 평가 항목 중 고객배려, 경청태도, 업무지식, 설명능력, 친절성, 적극성, 전시장 시설환경을 포함한 9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6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편, 회사는 전국의 영업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 평가 하위 대리점에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CS 개선 클리닉', 소비자 응대 과정을 실전과 같이 연습하는 'MOT(Moment of Truth) 6포지션 콘테스트'가 대표적인 사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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