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자동차 스폰서 선정, 르반떼 지원
FMK의 마세라티 딜러 LV위본이 최근 서울 송파전시장에서 KLPGA 박지영 프로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박지영 프로는 2015년 KLPGA 신인왕 출신으로 2016년 S오일 챔피언십에서 첫 승, 올시즌 개막전인 효성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거둬 투어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LV위본은 박 프로에게 마세라티의 대형 SUV인 르반떼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후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식 LV위본 대표는 "박지영 프로의 호쾌한 플레이가 마세라티의 스포티한 모습과 닮았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프로는 "투어를 다니다보면 장거리 운행이 많은데 짐도 넉넉히 실을 수 있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V위본은 광주, 대전, 서울 송파에 전시장을 두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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