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21호선 충남 아산시 행목∼중방 4차로
신설구간(총연장 6.6km)을 16일 준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002년 12월부터 1천152억원이 투입된 이 구간은 아산시가지를 통과하는 현재의 국도 21호선을 남
부축으로 우회시킨 자동차 전용도로로, 11개 교량과 4개 교차로를 갖추고 있다.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아신시가지의 교통혼잡와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인
근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파 기자 sw21@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