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튜닝된 차량의 부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서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드라이버와
스패너를 이용해 이모(27)씨의 튜닝된 차량의 그릴을 파손하고 전조등, 스포일러를 떼어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았던 서씨는 이 아파트에 사는 여자친구의 집에 들렀다가 이씨의 튜
닝된 차량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에 같은 부품을 부착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됐다.
이씨는 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자신이 부착한 전조등을 부착하고 다니는 서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번호를 기억했다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붙잡힌 서씨는 인터넷에서 알아낸 정보를 통해 직접 튜닝을 했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
이 튜닝 과정에서 발생한 용접, 페인트 흔적 등을 토대로 추궁하자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
장덕종 기자 cbebop@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드디어 잡혔군요
역시 범인은 범행 현장에...
주인이 한방에 알테때...지꺼란걸....말이야
완전 최하류 양하치다 ㅎㅎㅎㅎㅎㅎ
차는 왜 끌고댕기냐 ㅉㅉㅉ ㅋㅋㅋㅋ
광주광역시.. 아.. 같은 광주시민인게 쪽팔이네..
제가 대신 사과할테니.. 부디 광주광역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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