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ㆍ고급성 강조 '모던 프리미엄' 콘셉트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슬로건이 6년만에 바뀐다.
현대차 관계자는 7일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브 유어 웨이(Drive your way)'를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새 슬로건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 슬로건을 지난 2005년 1월부터 각종 광고나 마케팅에 사용해왔다.
현대차가 브랜드 슬로건을 바꾸기로 한 것은 자사 차량 품질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개선된데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만큼 그에 걸맞은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이다.
새 슬로건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대중차의 이미지를 벗고 좀 더 고급스런 브랜드를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새 슬로건은 높아진 품질에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을 콘셉트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내수용은...???
"울트라 프라이스 드라이빙" 이거 괜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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