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퍼주기와 안보불안..친미사대매국세력들의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구호다. 겉으로는 통일.민족을 말하지만 내용과 행태를 들여다보면 통일과 민족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북한과 가까워지면 질수록 초조한 신경질적 반응과 함께 그들의 실체는 여실히 드러난다. 금강산이나 개성은 북한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지역을 남한의 주적인 북한은 자신들을 주적이라 생각하는 남한에 개방을 했다. 역으로 금강산이나 개성은 북한의 안보에 있어 남한의 동부전선과 수도권의 정예 전방전투사단의 해체와도 같다
당연히 북한군부의 반발이 심해 김정일위원장이 군부를 설득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한다
남북한 군사적대치로 인한 남한의 안보환경은 남한의 경제에 대단히 민감한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경제가 아무리 잘나가던 때도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매기는 국가신용등급에 남한의 안보적불안 요인을 내재된위험성으로 간주해 국가신용도에도 한계로 작용해왔다. 국가신용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현재 주식이 사상최대의 호황이 이어질수 있었던 것은 북한의 안보개방이라는 대남퍼주기의 결과가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이런 안정된 안보적경제환경은 아이러니하게도 북한의 핵시험 이후 더욱 굳어져간다는 사실이다. 이는 남한뿐 아니라 북.미, 북.일결산에 따른 북한의 폭발적경제성장을 예고하고 그동안 한반도를 중심으로 꽉막혀있던 동북아의 혈관에 따뜻한 온열의 기운과함께 거대한 변혁의 시대도 예고하고있다. 화합과 경쟁의 격전장인 한반도라는 대동맥에 누구의 피와 에너지를 많이 돌리느냐의 본격적인 싸움은 이미 시작되었다. 민족의 역사를 스스로 쓰지 못하면 아무도 대신 써주지 않는다 주도하지못하면 주도당하는법.. 아픈 과거를 딪고 민족대융성의 기회가 될지 패권경쟁과 거대한격변의 격전장에서 낙오자가 될지는 전적으로 우리(남.북)가 주도하느냐 주도당하느냐의 주도권경쟁에 달려있다.
서세동점이 가져온 서구지배의 지구적 역사는 세계 각 민족이 서서히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눈을뜨기 시작하면서 강요와 지배라는 일방적 흐름을 거부하는 시대로 돌입했고 한계에 부딪힌 미국의 일극패권 몰락을 대비한 탈미현상도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흐름속에 미국의 대북테러지원국 해제와 맞물려 있는 미.일정상회담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우익의 꿈은 미국의 패전국관리프로그램하에 빚어진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과거 대일본제국의 영광과 부활이다. 후쿠다가 부시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대북테러지원국해제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것이나 먹히지 않는다는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미국에 대북강경책을 주문하는 상황은 미국으로 하여금 탈피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계산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면에서 일본우익은 남한의 꼴통들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남한의 우익을 참칭하는 꼴통들이 전쟁불사를 주장하고 미국.일본과 항시 보조를 맞춰 대북제재에 열을 올리고 민족대결을 부추기며 철저히 일본우익의 논리에 맞게 움직였다는 것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일본우익2중대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꼴이다. 뉴라이트의 논리가 일본우익논리를 기막히게 대변하고 있는걸 보면 어쩜 그들이 의도하던 일인지도 모를일이다.
이회창씨와 이명박씨가 대북정책을 놓고 선명성(?)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로 반민족사대수구세력의 원조임을 내세우며 시대적착오적 정치게임장에 대중들을 불러모아 한가닥 희망을 걸어보고 싶어한다. 일명 우익을 참칭하는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가 가지고있는 뚜력한 공통점이 있다. 독립운동가 자손은 3대가 망하고 친일파자손은 3대가 흥한다는말에 후자를 증명하는 가문가 출신들이라는 점이다. 집안의 모든 것을 바치고 피를 뿌려가며 싸웠던 가문과 독립운동가들이 만들어낸 우리민족의 질곡의 역사와는 거리가 먼 가문과 인물들이다.
이회창이나 이회창아들이나 이명박이나 이명박 아들이 모두 군면제자들이라는 사실에서 이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는 자신들은 물론 3대에게 그대로 전수됨을 볼 수 있다. 친일파후손들이 떳떳하게 땅찾기 소송해서 승소할수 있었던 것은 우연의 일도 아니다.
민족과 나라를 위한 구국의 결단이 이회창씨의 출마의 변이다. 정치인들 뻑하면 민족과 나라를 위한…튿어진 입이라고 민족찾고 나라찾고 함부로 놀린다고 찾아지는 그런 시궁창같은게 민족이고 나라가 아니다.
(이후로는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먹고 다니나~?
쎄븐이도 아프면 의료보험카드 갖고 병원 가겠지..
아..
참.. 시발거.. 가려가면서 혜택을 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