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cinside.com/webdc/dcnews/news/news_list.php?code=ahh&id=144443
길동의 별씨 주장대로라면 쇼박스도 지금 국민들한테 사기치는 거나 아님 심사장한테
낚였거나 둘중에 하나겠군요.. 미국은 다 낚였고..
가장 어려운 문제였던 배급사 문제가 해결됐으니 개봉은 얼마 안걸릴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심사장을 본적은 없지만 영구아트무비에 놀러간 적도 있고 2001년쯤에 이무기란
이름으로 프로젝트 진행될때 스케치랑 기타 시나리오 등등도 살짝살짝 본적이 있습니다..
내 눈으로 직접요.. -_-;;;
심사장이 타펠에 살던 비머를 몰던 s를 몰던 무작정 싸잡아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투자유치도 능력이니까요.. 심사장 직원들이나 장비에 투자 하는거 전혀 아끼지 않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 식구들은 끔찍하게 챙깁니다.. 영화에 대한 열정도 국내에서 둘째라고 하면
서러워 할 정도구요.. 주사위는 던져 졌고 이제 심판만 남았습니다.. 이번이 아마 마지막 기회가
될수도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CG계에 몸담았었던 사람으로서 이번
영화가 한국 CG 및 특수효과부분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칠수 있기를 바라거든요.. 외주 제작이 아닌
순수 국내 기술로만 제작되는 디워입니다.. 괴물보다도 더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