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을 보니 자한당
( 한국당이라 불리길 원하지만 전 극우가 빠지면 그리 부르겠습니다...)
에서 총선 공천 룰을 정한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룰에 입각해서 뽑을지
되도 않는 막말을 하던 극우 세력들이 얼마나 많이 공천될지
역사인식이 없는 인사들이 얼마나 공천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제발 바라건대 보수가 할 말 하는 그 날이 언제쯤 올런지
역사인식을 프레임이라 씌워대는 극우세력이나
대기업 내지는 부와 권력을 지닌 세력이
자신들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줄꺼라 믿고 공화당을 지지했던
캔자스의 노동자들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극우세력들이
얼마나 사회에 남아있는지도
민주주의가 얼마나 성숙하게 발전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잣대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현상 내지는 사실에 대하여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
이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토론이라 알고 있는데
거짓말과 선동으로 점철된 주장을 토론장에 들고오는 자들이
매번 보수의 탈을 뒤집어쓴 꼴을 보고있자면 부아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좀 많이 쪽팔립니다...
이러니 샤이보수가 생겨나는 것이겠구나 싶더라구요...
덧)
문득 화웨이를 두고 일어날 일을 예측해보자면
어떤 방향으로 결정해도 욕먹는 결과일수 밖에 없는 형국이라 생각합니다...
가령 화웨이와 단절한다면 당장 삼성과 하이닉스 등등
부품 납품업체의 수출량 감소로 인해
경제가 무너졌다는 프레임에 갇힐 것이고
경제를 생각해서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현상유지하자는 쪽으로 흘러간다면
극우 내지는 그 추종자들이 요새 밀고 있는 중국몽이라는 프레임에 갇힐 것이니 말입니다...
자한당 내부의 극우 세력들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불가능하겠죠???
언젠가부터일지 기억이 가물하긴 합니다만
자한당 내부의 소장파 목소리가 사라진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신자유주의 내지는 자유방임주의가 혼재되었으니 말입니다...)
기반되는 사상만을 이야기해보자면
- 국가주의
(이익의 우선순위를 국가라 생각하는데
일부 극우주의자라 주장하는 이들은
옆나라 우끼끼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으니 국가주의가 아니라
민족반역행위랄까요???),
- 국수주의(이거는 보수하고 궤를 같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 순혈주의(이민족 내지는 난민에 관한 관정이겠죠)
정도이겠지만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조금씩 그 형태를 달리하면서 발전했다 기억합니다...
흡사 시카고학파의 신자유주의가 대한민국의 재벌(좋은말로 치장하면 오너쉽)과 결합해서
요상한 형태를 띠는것 처럼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