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암 재밌어요 그죠?
그녜 온냐랑 맹바기 횽아랑 쌈하는 거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 주가 1600선 고지 점령하려는 것도 재밌고, 덕분에 적립식 펀드 이자 늘어나는 것 보는 것도 재밌고...ㅋㅋ
글고 가끔 들르는 보배 정사 게시판 장군 멍군도 재밌고...걔중에는 앞으로 짧으면 4달 안에 길어도 7달 안에 버벅거릴 아뒤를 생각해도 재밌고..^^;;
암튼 잠깐 본 글 중에 의미심장한 글이 있어서 펌질 했습니다. 내가 좀 누구같이 펌질은 잘 안하는데 말이죠? ㅋㅋ
적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보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과 이들에 대한 사랑이 결국 나를 버리고 나라를 구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죠?
---------------------------펌 글--------------------------
이기윤 육사교수 `육사 60년사` 발간
"육사는 국가 정예장교 양성의 산실이었지만 정치에 개입된 5ㆍ16, 12ㆍ12, 5공화국은 오욕이었습니다. 생도들이 이 같은 과거를 잘 알고 반면교사로 삼기를 바랍니다 ."
육군사관학교 이기윤 교수(53ㆍ육사 33기)가 현대사와 영욕을 함께해 온 육사 60년사(史)를 발간했다.
`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60년`이란 제목의 이 책에서 이 교수는 육사의 뿌리는 1946년 창설된 `남조선 경비사관학교`가 아니라 1896년 1월 창설된 대한제국 무관학교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 전문에 보면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임시정부는 대한제국을 계승한다고 천명했던 만큼 육사의 뿌리도 대한제국 무관학교에서 찾아야 한다"며 "따라서 육사는 11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남조선 경비사관학교는 1948년 9월 현재의 육사로 개명됐고 6ㆍ25전쟁으로 잠시 휴관했다가 51년 다시 문을 열고 54년 6월 현재의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정착했다.
저자는 현대사의 영욕에 얽힌 육사 생도들의 애환도 함께 적었다.
4ㆍ19혁명 당시 육사 생도들이 국민의 가슴에 총을 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고민하던 얘기, 5ㆍ16 군사 쿠데타 때 생도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놓고 격론을 벌이는 과정 등을 담았다.
저자는 5ㆍ16 당시 육사 장교단과 생도들이 쿠데타를 지지하는 시가행진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보기는 힘들며 5ㆍ16에 참여한 박창암 대령과 육사 11기생인 전두환 대위 등의 회유와 설득에 의한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학교 지휘부 핵심 요인인 교장 강영훈 중장과 생도대장 김익권 준장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군내 대표적 사조직이었던 하나회 멤버들이 육사 총동창회인 `북극성 동창회`를 장악하며 세를 구축하고 문민정부가 이를 해체해 나가는 과정도 그렸다.
이 같은 주장 때문에 그의 `대한민국 육사 60년`은 출간을 앞두고 육사 내부에서도 논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장교는 공인 중의 공인이고, 국민의 공복 중의 공복"이라며 "이 때문에 역사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 부족하면 국민의 공복으로서 그 도리를 다할 수 없다"며 책을 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글의 요점을 모르겠슴!!!
-->평소 책읽기 연습 좀 하세요...요점이나 행간의 의미도 모르면서 댓글 다는 꼬락서니가 안습이구만..요점도 파악 못하는 것도 자랑이구랴...
이상한 것좀 퍼오지 마쇼
읽기도 짱나네~~~
-->퍼오고 말고는 내맘...게시판 쥔장 행세하믄서 훈계조로 말하는 뽄새가 아조 거시기하네...이럴 때 누가 그럽디다 "니 까짓게 뭔데?"
읽기 짱나믄, 님 CPU업그레이드가 안되었거나 아님 웜바이러스 감염되서 그러는 거니까 강남 논술학원 같은데서 두뇌 연산장치 업그레이드를 하시던가 아님 패치를 받으시던가...읽기 짱난다고 찌질거리믄 님 거시기 티내는 거죠? 그죠?^^
창피한 줄도 모르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