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에 속하며 그 관문이라는거...
그러나 우리도 그동안 왜국처럼 섬나라로 살아왔다는거...
남북통일은 광할한 대륙을 품에 안기위해 꼭 필요하다는거...
금번 남북정상회담은 그길을 가기위한 두번째 삽이라는 거...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에 속하며 그 관문이라는거...
그러나 우리도 그동안 왜국처럼 섬나라로 살아왔다는거...
남북통일은 광할한 대륙을 품에 안기위해 꼭 필요하다는거...
금번 남북정상회담은 그길을 가기위한 두번째 삽이라는 거...
북한은 어떻게든 넘어야할 대상 아니겠습니까?
아버지는 전정가위로 정원손질을 잘 하신다. 그래서 전정가위를 가지고 하루 15만원치 가치를 창조한다. 그런데 아들은 아직 그에 못하다. 사실 아무 것도 못한다.
그러면, 아들에게 일단 공구통에서 전정가위를 1. 찾을 수 있는 능력 2. 그걸 작업장소별로 재깍재깍 가져오는(공수) 능력...을 가르키자. 그럼, 아버지가 시간을 더 아끼며 20만원을 벌테고, 그 중 아들에게 4-5만월을 줄 수 있다.
이렇게 걸음마 수준인 아들이라도 간단한 작업을 가르치는 노력(투자)은 결국 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북한에게 뭐 주고, 뭐 주고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찾다보면 어딘가, 어느 부문에선가 분업의 효과나 투자의 효과가 나타나게 될테니...너무 아까워 할 일이 아닌듯.
우리나라 사람들 베트남 투자, 중국 투자 뭐 그러는데...북한에 투자 좀 한다고 생각하면 될 터.
그리고 무상지원이라 주장하는데 세상에 무상은 없지. 전쟁상황도 아닌데 무상퍼주기는 아니고...또 아무리 염체없는 북한이라하더라도 자존심이 있어 받은 것은 기억한다. 물론 그들 생각에 '조선반도를 지킴에 너희 남조선은 북조선에게 빚(미국의 침략으로부터 보호)이 있으니 당연히 내 놔라'라는 주장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싸가지 없이 주장한다 하더라도 투자는 해 두는 게 여러모로 좋다. 언젠가 감당못할 교류가 터지게되면 남한과 60-70% 정도의 비슷한 경제수준은 되어야 한다.
또 더러 몇천억을 무상제공했다고 퍼주기라 하는데...그러나 그렇게 많지 않다.
가령 5천억이라 해 보자. 그럼 4인가구로 잡고 천만가구로 나누면 1가구당 5만원쯤 된다. 5만원...큰 돈이라면 큰 돈이다만...
가구당 5만원 정도 내어서 북을 돕는다면 그 돈이 실제적 도움이 된다. 또 더러 북한 군부만 좋은 일이다 하지만...군부는 사람 아니겠나. 물은 부으면 넘치는 족족 그 옆으로도 흐르는 법이다. 째째하게 골라서 지원하면 군부가 남북교류 자체를 반대할텐데. 너무 협상하는 태도가 아니지않은가.
투자라 생각하자. 1조 정도 무상으로 줘도 (그 누구지? 현대 정몽구넘 죄지은 값으로 당장 1조 낸다고 하더만) 그게 정말 헛된 돈 만은 아니다.
독한 마음먹고 '붕괴' 내지 북침(선제폭격)까지 생각할 수 있지만 (당연 지원은 일체 없고)
(그 길이 북의 비효율체제를 붕괴시키고, 북녘동포만이라도 구할 길이라면)
지금에 와서
누구도 건들지 못하는 강국이 된 북한을
현실적으로 조금은 비굴하고 존심 상하지만...
(그 외 여러가지 요인도 있고)
북한은 돕고 상생해야 하는 주권국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아니면 사실.,.북한은 너무 힘들다.
우리라도 도와서 우리의 60-70% 정도까지 살게 해 줘야 한다.
우리가 아니면 북한은 그동안 지켜온 민족자존이나 주체나...그런 목숨같은 것들을 버리고
비굴하게 잡된 돈(서구의 자본)을 빌리고 그에 예속되며 그들이 강매하는 무기를 구입하며 사는...정말 동남아 후진국, 남미 후진국, 아프리카 후진국이 된다.
되는게 아닙니다.
말라 비틀어지는 와중에 중국 짱깨들이 원조랍시고 찔끔거리고, 북한내 광물체굴권,
이러저러한 조차권 다 가져가고, 결국엔 북한 정권까지 가져갑니다.
막상 그 때가 되서 그만하면 됐으니 이제 통일하자라고 한나라 정권에서 씨부리면,
북한 지도부나 동포들이 어떤 입장을 취할까요? 무슨 명분으로 통일하자라고 할수
있을까요?
아마 나 같아도 중국한테 다 줘버릴 것 같습니다.
신문지 쪼가리에 속아서,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욕심만 많아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