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구분 방법이 있으나 헬리콥터는 크게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우선 동력장치에 의한 분류로는 피스톤 엔진, 단발 터빈, 쌍발 터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최근에 3기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헬리콥터도 등장했으나 흔치는 않다.
(1) Piston Engine Helicopter
자동차와 같은 피스톤 엔진을 탑재한 헬리콥터.
R22-Beta
소형 헬리콥터의 베스트셀러로, (1)저가격으로 개인적으로도 살수 있다. (2)심플한 구조로 정비하기가 편하다. (3)조종계통은 독특한 T자 형태로 되어있어 좌 우 양쪽에서 조종이 가능해 조종훈련시 한쪽은 교관이,한쪽은 훈련생이 잡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훈련하기에 매우 적합한 구조로 되어있어 대부분에 비행스쿨에서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면 위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플로트를 장착한 마리너형도 있다.
R44
R22를 대형화해서 4인승으로 만든 소형피스톤 헬리콥터. 사진으로 보면 R22와 크게 다르지 않고 동체만을 늘린것 처림 보이나 실제로는 한아름 이상의 큰 사이즈로 R44속에 R22가 들어 갈 정도의 크기이다. 구조적으로는 R22를 계승하고 있으나 각 부분에 여러가지 편의장치가 부착되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Single Turbine Helicopter
제트 엔진 1기를 탑재한 헬리콥터.
Bell 206B-3
Bell사가 자랑하는 단발 터빈헬리콥터의 걸작기. 원래는 미 육군 경관측용 헬리콥터에 응모했다 패한 OH-4A를 민수용 5인승으로 재설계 한 것이다. 30년이나 지난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련미를 자랑한다. 경찰,방송국,승객수송,농약살포등의 업무에 이용되고 있다. TV나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친밀감있는 헬리콥터이다. 시리즈로는 206A. 206B. 206B-2 .206B-3가 있다.
Bell 205B
후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중형 단발헬리콥터. 사용자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후지Bell204B-2의 후속기로써 화물 운송용으로 개발된것이다. 정식명칭은 Bell205B이고 일본 자위대의 HU-1J와 비슷하다.
AS350B3
프랑스 태생의 베스트셀러 기종. 방송국을 비롯하여 자사 자가용으로 인기가 높고 유람비행에도 많이 사용된다. 최신형(후계기) EC130B4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D520N
MD헬리콥터사가 개발한 꼬리 날개가 없는 획기적인 기체이다. 이 신기술을 NOTAR System이라고 부르며 No Tail Rotor를 의미한다. 소음 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꼬리 날개가 없으므로 현재 세계에서 제일 소음이 적은 헬리콥터로 불린다.
Bell 204B-2
미국 Bell사가 개발한 중형 다용도 헬리콥터. 원래는 6.25때 군대나 부상병 운송 등의 목적으로 개발된 군용 HU-1을 1963년 민간헬기로써 FAA의 형식 증명을 취득,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롱셀러기 이다
Bell 407
Bell사의 베스트 셀러기 206롱레인저를 베이스로 개발한 기체. 기체의 컴퍼넌트를 유용하고 여기에 전장에서 단련된 OH-58D의 4매 블레이드의 로터 시스템을 장착, 단발기로서는 첫탑재라고 할수 있는 FADEC를 장비한 엔진,액정 패널을 채용한 칵핏 등 최신의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
K-1200
군용으로 유명한 KAMAN사가 개발한 화물 하역 운송전용의 1인승 헬기로써 교차반전 로터씨스템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데뷔는 1992년Heli Expo'92(Lasvegas)이다.
H369HS
휴즈사가 개발한 단발 헬리콥터의 베스트셀러 기종. 계란모양의 세련된 형태로 "플라잉에그"라는 별명이 있다. MD500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휴즈500으로 통용된다. 씨리즈로는 C, D, E,형이 있으나 현재는 E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3)Twin Turbine Helicopter
제트 엔진 2개를 탑재한 헬리콥터.
EC135T1/P1
유로콥터 도이체사가 개발한 소형 쌍발헬리콥터. 당초에는 BO108의 명칭으로 실험데이터 만을 얻기위한 시제기였으나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양산이 결정되었다. 그후 EC가 통합됨에 따라 아에로스파시알사(프)와 베루고우사(독)가 합병, 유로콥터사가 되어 훼네스트론(팬테일로터)을 장착한 신기종으로 재탄생하여 명칭도 EC135로 바뀌었다.
AS355N
베스트셀러기의 AS350B를 쌍발화해서 보다 안전성을 높인 헬기.
AS332L1
아에로스파시알사가 개발한 프랑스 육군의 대형 쌍발헬리콥터 SA330 퓨마의 동체를 연장하고 출력을 높여 민수용으로 재설계한 기체. 5t정도의 무게도 가볍게 들어올릴 정도의 힘이 있어 화물 운송용으로도 대활약 하고 있다.
KV107・A
보잉 버톨사가 제조,가와사끼중공업이 면허 생산한 기종. 기체의 전 후에 로터를 장착하여 서로 역회전 한다. 뒤쪽에 도어가 달려있어 화물을 싣고 내리기가 편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Bell 222
Bell사가 순수 민수용으로 개발한 고성능 비지니스 헬리콥터. 회사소유 업무용으로 인기가 높다. 드라마 "에어울프"에 나왔던 기종 이다.
Bell430
Bell230(Bell222의 엔진을 바꿔 장착한 기체)의 동체와 로터를 늘리고 신기술을 접목시킨 Bell사 최신의 쌍발헬리콥터. 신개발 680로터의 장착으로 안정성이 증가하고 비행 성능이 향상되었다.
MD900
MD사가 최신의 기술을 결집시켜 완성한 차세대 헬리콥터. 꼬리 날개를 없애고 압축공기를 뿜어내어 기체를 제어하는 NOTAR 씨스템을 사용하여 저소음이 장점이다. 또한 조종사의 의견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되어 조종하기 쉽고 운항코스트를 절감시킨 완성도 높은 헬기 이다. 1998년 이후는 엔진출력을 증가시킨 902가 등장 했다.
MH2000
MH2000은 미쯔비시중공업이 개발한 일본의 첫 순수 국산 헬리콥터이다.
A109C
아구스타사가 개발한 이탈리아스러움?을 느낄수 있는 민간 쌍발 헬리콥터. 랜딩기어식 착륙장치와 화려한 디자인에서 "이탈리아의 귀부인"이라는 애칭이 있다. 또 동급 민간 헬리콥터중에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BK117C-1
특징은 지상으로부터 높은 위치에 있는 테일로터와 좌우 여닫이식 화물문. 이 때문에 테일로터의 접촉사고를 신경쓰지 않고 기체 후부로부터 짐의 반출입을 안전하고 간단하게 실을 수 있고 캐빈도 넓어 긴 물건이나 들것등의 탑재도 가능. 구조 헬리콥터로 많이 쓰인다.
Bell 214ST
원래는 이란 정부의 요구에 의해 발주되었지만 이란 혁명에 의해 취소, 이것을 민간용으로 전용한 기체로 18명의 승객이 탑승할수 있다. 이 이점을 살려 북해나 알래스카에서는 주로 오일 탐사 지원 작업자들의 수송 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 때문에 ST의 의미도 당초의 Streched and Twin에서 현재는 Super Transport으로 바뀌었다.
Bell 412EP
쌍발 중형헬기의 걸작기 Bell212의 로터를 4개로 늘리고 출력을 높인 기체. Bell사는 트레이드마크였던 2매의 블레이드를 탈거하여 4매의 블레이드를 채택,소음과 진동의 감소등 ..보다 성능을 향상시켰다.
S-76C
시콜스키사가 개발한 고성능 비지니스 헬리콥터. 바퀴를 접어 넣을수 있고 업계에서는 헬리콥터의 귀부인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승용감이 좋아서 VIP기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하늘의 리무진 이라고 불리우는 초고급기로 A,B,C타입이 있으며 각각 다른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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