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가는 길 대만 지나자마자 난기류 강도는 그 때 그때 다르지만 거의 만납니다. 올해 가을이었던가 가장 심하게 만났는데(대한항공 아침 비행기였습니다.) 옆자리 아가씨가 손톱으로 제 손등을 찍어서 피가 좀 고였었네요. ㅠㅠ
미국쪽으로 넘어갈 때 일본 지날 때 쯔음 꼭 난기류 만나더라구요.
유럽쪽으로 갈 때는 저는 아직 난기류 경험이 없네요..
그래서, 홍콩이나 미주로 출장 갈 때는 왠만하면 자리에서 안전벨트 매고 있습니다. ㅎㅎ
이상 경험담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위험한거는 있지만 난기류로 추락한사고는 지금까지 전혀없습니다 고도 3만8천피트에서 난기류를 만나도 어차피 바로바로 정상궤도에 들수 있으니 추락위험은 없죠 다만 위험한건 그 난기류를 만나는 동안에 항공기 객실안에선 죽음의 공포를 직접몸소 경험한다는거죠 비행기 자체가 위험한건 머 동체가 찟겨쪄 나간다거나 엔진뚜껑이 찟어져 날아간다는거 아님 유압기가 누출이 됀다는거 머 이런 자질구레한 사건은 쫌 있어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그렇타고 추락한적음 없으니 다만 지상에 하강할때 그때 심함 터뷸런스를 만나게 돼면 머 이건 장담할수가 없죠 ..근데 다른 예로는 터뷸런스 완전 재밌어요 공짜 놀이기구 ㅊ0험까지 .. 난기류로 내앞자리 승무원이 우는모습보면써 나도 죽음의 공포를 느낀건 함정 ㅋㅋㅋㅋ
미국쪽으로 넘어갈 때 일본 지날 때 쯔음 꼭 난기류 만나더라구요.
유럽쪽으로 갈 때는 저는 아직 난기류 경험이 없네요..
그래서, 홍콩이나 미주로 출장 갈 때는 왠만하면 자리에서 안전벨트 매고 있습니다. ㅎㅎ
이상 경험담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해탈하면 편합니다
무섭지 않아요
ㅎㅎㅎㅍ
다만 하강하면서 만나게 돼는 터뷸런스가 더 위험합니다..
갈때도 그렇고 돌아 올때도 그렇더라구요...
이전에 대한항공도 일본상공에서 난기류 만나서 승객들 몇명 다쳤죠...
난기류는 대체로 대륙의 지형과 연계되서 잘 생깁니다
바다로 따지면 해구 부근에서 많이 생기고 육지에서는 산악지형의 고도차가 심하면 자주 생기죠...
이전에 사이판에서 돌아올때 고도 2천미터 정도에서 턴 하는데...
락커 뚜껑 다열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딱 10초 정도...ㅋㅋㅋ
그리고는 4시간 동안 잠 못잤다능...ㅋㅋㅋ
동경 나리타입니다 특히 겨울제주바람은 장난 아니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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