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스러운 거실과 침실, 윌풀 욕조는 물론 최첨단 가전 제품이 갖춰친 12억원 짜리 럭셔리 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급 호텔이 부럽지 않다는 화제의 버스는 미국의 차량 전문 개조 업체인 ‘Newell’사가 제작 판매중인 ‘Newell Coach’라는 이름의 럭셔리 버스 .
이 회사가 제작한 2006년형 최신 모델은 욕실, 거실, 침실 등 3등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윌풀 욕조와 가스 오븐 렌지가 딸린 주방 기기는 물론 42인치 플라즈마 영상 시스템 및 최첨단 DVD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 특징. 또 화장실에는 대리석 재질의 세면기 및 변기도 장착되어 있다.
지난 97년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럭셔리 버스의 가격은 초창기에는 400,000달러 수준이었으나, 2006년형 최신형의 가격은 1,178,800달러(약 12억 원) 까지 치솟은 상태. 2006년 단 2대가 생산된 럭셔리 버스는 이미 판매되었다고 회사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