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급 오래전 중학교때 샘이기억이 나더군요. 기술선생이었는데 무작정 자기 기준으로 오른쪽 애들만 숙제검사후 존나게 조지던. 이유는 아침에 자기 존슨이 오른쪽으로 자빠져 있었다는...수학선생은 미친개별명 이었는데 사시를 눈에 가지고 있었죠 공포는 대체 저 샘이 지금 누구를 쳐다보는건지 알수가 없었던...애들 조는걸 참 싫어라했는데 걸리면 진짜 발길질까지 서슴없이 하던..그 시절 그렇듯 점심 후 5교시에 졸고 있는데 나를 보면서 당구대를 들고 서서히 오길래 아,존나 맞겠다 하는데 나를 보면서 계속 내 짝에게 십단콤보를 날리던..ㄷㄷ걔도 졸았었더라구요...암바사 별명을 가졌었던 과학선생은 자기 수업시간에 교탁에 암바사 음료가 없으면 무조건 수업시간내내 쥐잡듯이 반애들을 갈궈서 기름좍좍 빼주던 그래서 그냥 그 어린나이에도 우린 더러워서 사비털어서 암바사 사다 바쳤었는데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과 기억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었던 ...다들 잼는 일화 있으면 썰좀 풀어주세요
또 하나 생각나는게 도덕선생이었는데, 툭하면 수업 멈추고 애들 차례로 나오라고 해서 자기가 가져온 약간 큰 사이즈의 컷터칼로 애들 치석 제거해주던...근데 문제는 칼 자체도 비위생적인데, 그걸 50명애들한테 돌려 썼다는...ㄷㄷㄷ 근데 그 와중에 가끔 애들한테 왕건이 치석 빼주던...애들은 좋다고 와~~ 이 ㅈㄹ하면서 박수까지 치고...ㅋㅋㅋㅋ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남고 인데 Massager 이라는 별명 가진 영어회화가르치는 남자 선생님 있었음 ㅋㅋㅋㅋ 숙제 안해오면 "숙제 안한 놈 앞으로나와. I'm a Massager~" 이라고 존나 느끼하게 말하면서 남자 애 Fire Egg를 움켜 잡음... 음청 쌔게 잡아서 처음 당했을 때는 내 Fire Egg 터지는 줄 알았음... 기절한 놈도 한놈 있었고 ㅋㅋㅋㅋ 당하는 순간 하늘이 노래진다는게 이런 거구나를 알게 됨 ㅋㅋㅋ 한번 당하고 나서는 다시는 당하고 싶지 않아서 무조건 숙제를 했었던 기억이 있음 ㅋㅋㅋ
갑자기 코대!
그러면 책상에 코를대고있어야했음
소풍때는 코대 대회를열기도함
누가빨리바닥에코를대나....
전주풍남중 21년전이네요 벌써ㅠㅠ
그리고 사회인가 국사 시간에 피시방간다고 쉬는시간에 튀었는데 다음날 제 책상 없어짐 그뒤로 계속 1년간 당번함 ㅜ
아 이거 존내아프더만요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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