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는 치고싶고 이사온지 얼마않되서
같이 칠사람도 없고 무작정 집앞 당구장으로 고고
이런적 처음이라 떨리기도했는데
가자마자 주인한테
"혼자왔는데 게임이 치고싶다"
했더니 마침 나말고도 혼자오신분이
사장과 둘이 치는데 지금 막 시작했다고 취소하고
치라길래 그래도 되냐고했더니 괜찮다고ㅋㅋ
어째 일이 쉽게 풀렸네요
대대에서 치고있던데 대대는 2~3번 쳐보긴했는데
가릴쳐지가 아니기에 일단 게임 시작ㅋㅋ
상대방은 대대에서 22개놓는다는데
제가 3구 200치는데 대대에서는 얼마나 놓아야할까요?
않쳐본지 1년정도 됐는데 200친다했더니 18개 놓으라는데 맞나요? 못친다했더니 16개 놓으라던데ㅋㅋ
오랜만이라 감잡는데 어리버리하더라구요ㅋㅋ
첫 겜은 둘다 하나 남겨놓고 아쉽게 졌네요ㅠㅠ
이제 감도 잡았겠다 한겜 더 괜찮냐고물어보고
둘째판 고고 ㅋㅋ
다행히 둘째판은 상대방 7갠가 남겨놓고이겼네요ㅋ
근데 저는 몇개를 놔야할까요?
그리고 초구는 노란공아닌가요?
또하나 요즘은 예전처럼 당구치면서
담배 못 피네요 흡연실이 따로있네요 ㅋ
포인트도 전자기계식으로 놓고 ㅋ
오랜만에 가본거라 신기하기도했네요ㅋ
200이시면 보통 17~18개 놓으시믄되요..
일반보다 조금더 긴 다이죠..
어때요~
혼자 가서 치니 괜찮죠?
그렇게 친분도 쌓고 자주가면 실력도 늡니다.
친구들이랑 치면 실력 안늘게 됩니다.
3구는 우마.하쿠.우라만 안 놓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죠.
우선 본인 히네리를 알아야해요.
내 공을 어디 떨어뜨려야 하는걸 생각하세요.
그리고 조금씩 스킬을 쌓아야 합니다.
두께 조절
힘 조절
각 조절
3구 각은 보이는 각이 중요합니다.
다이를 체크하세요
똥창에서 가볍게 밀어 2포인트 반을 쳤을때
다시 똥창으로 오면 정상다이 입니다.
길게 늘어지거나 짧게 떨어지면 거기에 따라 힘조절을 해야하고 두께를 더 주던? 히네리 조절을
해야죠...
3구는 쫑 빼는걸 중요시 여겨야는데 반오시 권법으로 두께 조절을 가장 많이 씁니다...
아님 히네리 권법으로 얇게 치고요.
덕분에 옛날기억나네요ㅋ
히네루 가락 우마 하꾸ㅋㅋ
저희 동네 당구장 사장님이 400치시는데 25개 놓습니다.
대대는 초구 흰공 씁니다
중대랑 다른 재미에 1년은 열심히 치면서 개인큐도 샀는데
권태기 와서 띄엄띄엄이지만 현재도 치고는 있습니다
18점 놓고 쳐보시고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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