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중소기업 (소기업에 가까움)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많은 편인데
시급 8000원 대기업 하청 전산입력아르바이트인데
솔직히 열에 아홉은
소기업 존나 무시하고
약속 존나 안지키고
컴터앞에서 카톡존나게 쳐 하고
지각은 밥먹듯 하고
일하기 싫은 건지 전날 술을 과하게 드셨는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아프다고 연락옴.
열에 하나는
약속 철저히 지키고 일도 깜끔히 함.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진짜 공무원시험도 합격하고
원하는 곳 빨리 취직됨. 진짜 두달 깔끔하게 일하고 잘 되서 나감.
담달부터 못하는 새낀시급 7천원으로 깍고
잘하는 애는 이번에 시급 9천원으로 올리고
기존 퇴근 6시에서 4시로 축소하고 더 빡세게 돌리기로 했음.
우리 회사 전직원들 요새 청년들에 신뢰가 아주 높음
시급 1만원 넘어도 상관없는 분위기
퇴근시간을 줄여주고 업무집중력이 무언인지 알게 해준다함.
참고로 최저시급 1만원은 청년들만을 위한 정책인지 착각하고 있음.
중장년층 시급제 노동자을 위한거임을 분명히 알아야함.
끝.
몇년전 알바가 생각나네요 야간 알바였는데 가게 맞기고 여행간적이 있었는데 호텔서 꺼놓았던 핸드폰을 켜니 카톡에 단골 손님이 카톡을 보내 왔더군요 '가게 문닫고 놀러 갔냐? ' 엥 무슨 소리지? 벙쩌서 가게 전화 했더니 알바가 받더군요 나중에 cctv돌려보니 알바가 가게 현관에 휴무라고 써붙이고 전화는 자기 핸드폰으로 돌려 놓고 놀러 갔더라고요 밤마다ㅡㅡ
성실한 애들 많습니다
특히 시급..많이주면
충성?을 받쳐서 일할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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