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를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간부회의를 통해 이를 결정하고 권영수 부회장을 통해 본인에게 알려줬다고 밝혔다.
또한 LG그룹이 무상 제공하기로 한 공기청정기는 교실 면적 1.5배의 공간에서 빠르게 공기를 정화하는 대용량이며, 공기청정기 전체 비용만 해도 130억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공기청정기 가운데 일반 가정용이 아닌 대당 130만원에 해당하는 학교, 기업용 모델로 보인다.
그 밖에 이 총리는 LG그룹이 공기질 측정기와 인공지능(AI) 스피커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http://www.kidstvnews.co.kr/view.php?ud=2019031509510043988b70d496a5_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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