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싫어하시는 분들 많지만
저는 오뚜기 면발이 싫어서 농심만 먹는 편입니다.
오뚜기가 맛있다는 분들, 농심이 맛있다는 분들
각각 개인의 취향이니 인정해 줍시다.
엊그제 홈플 갔다가
거의 다 장보고 나오는데, 요런게 세일하고 있어서 일요일에 집에서 이거 해먹자고 집어들었는데
오늘 아침 개봉해보니 꼴랑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2인분이라네요.
요렇게 해서 3490원
그것도 세일이라는 이름하에...
CJ, 풀무원 등등에서 파는 국물떡볶이는 저 가격에 보통 두배는 들어있는 것 같던데
그 면발이 도저히 입에 안맞아서요
어느날부터인가 표고버섯베이스도 빼버림 ㅋ
그냥 짜고 기름만 둥둥 뜬 싸구려됨
오뚜기 면발은 전체적으로 충분히 익혀야 제맛입니다.
하지만 그들 만행은 잊지말고 행동해야죠
1년에 99%는 오뚜기나 딴거먹고 1%정도 신라면이나 짜파게티 먹어줍니다
창렬 그 자체입니다.
그냥 라면 종류를 먹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근데 저 세교 사는거 어찌 아셨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