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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통시장 앞에서 살았는데 저는 계속 마트 다녓습니다.
수요일마다 닫는데 장봐야하는 날 닫으면 짜증나여 그럴땐 농협가죠 식자재마트나
전통시장은 저~~얼대 얼씬도 안합니다.
아 참고로 우리동네는 아니지만 서울경동시장 카드 결제한다니까 결제금액 10%로 더 달라고 하네요
2017년에만 국비 3400억을 전통시장 활성화란 명목으로 꼿아줬지만 고객들에게 돌아오는건 불친절과 카드 거부들으로
돌아온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전통시장 자영업이다 , 일반 자영업자와 똑같다는 말이다
왜? 전통시장만 세금으로 지원을 해주지? 우리 동네만 해도 시장에 점포 하나만 있으면 한 달 수익이 장난이 아니다.
예전 직장 다닐 때 전통시장 행사관련 실무를 4년을 했었는데, 그냥 눈먼돈이 시장으로 줄줄샌다.
물건 싸고,흥정하고 ,정이 있는 전통시장? 마당 개집에서 지꺼 오랄하는 독꾸 금딸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조만간 전통시장에 대해서 까발려줄까 합니다. ㅅㅂㄹㄷ
대형마트야 3500원 카드결제 한다해도 고객이 수천 수만씩 돌테니 문제가 안되지만 전통시장해봐야 하루 고객이 30 보통 30 명 많으면 50명 정도 될텐데
실적인 카드 수수료가 2% 안쪽인데
어째서 카드를 하면 기분 나빠할까요?
카드하게 되면 부가세 물고 소득 신고되니 세금 내고 해야되니 그렇겠죠
천원이든 만원이든 카드던 현금영수증이던
해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야 소비자도 소득공제 받죠
하루.이틀입니까?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내가 사고싶은거
내 돈주고 사는데
카드면 거절하거나
눈치받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서울시 중랑구 동원시장의 예
유동인구 엄청 많고 자전거 끌고
다니기도 눈치보일만큼 사람들 많아요
웬만한 가게는 몇개씩 있고
노점도 많은데 노점에서는 백퍼
현금만 거래가능하고 좀 큰 가게나
정육처럼 금액이 좀 되는곳만 카드 가능
하지만 이마저도 재래시장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현금유도..
재래시장 살리기가 아닌
재래시장 상인 탈세로
배불리기 정책인듯
저희 처가쪽에서 시장안에서 반찬가게 하시는데, 1팩 2천원 3팩에 5천원 합니다.
마트 가보면 1팩 3천원 하던데 양 반밖에 안줍니다. 맛도 천지 차이구요..
한번씩 5일장 이런데 가보면, 싸고 좋은 물건도 꽤 있습니다.
다만, 카드 안되는건 뭐 감안하고 현금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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