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기가 안 좋을 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때
새벽시장, 새벽버스, 추운날 인력사무소 앞에 드럼통 불 피운 데 모여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주로 보여줄까요?
저는 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막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늘도 직장상사의 욕을 먹고, 또 새로운 프로젝트 기안 짜고, 검토하고...
이것도 무지 힘들 거든요.
막 문구도 그렇잖아요.
땀 흘려 일한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땀 흘리지는 않지만
사무실에서 열심히 컴퓨터로 일하거든요.
땀 안 흘렸으니 저 일 안 한 건가요?
아니불 땀한 땀을 안흘린다는 뜻이야
해서 그런 세벽에 일하시거나 막노동으로 일하시는 분들을 보여줌으로써 "니는 이것보다 덜힘들잔아 그러니 아닥"
뭐 이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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