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손님이 음료수나 커피를 올려놓고 담배를 달라고 하는 경우에는 청소년일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고 왠만하면 넘어간적이 있었다.
예전에 어떤 키큰 남자가 캔커피를 사면서 담배를 달라고 하기에 바쁘기도하고 하고 성인같아서 신분증 검사를 안했다.
얼마후에 애엄마가 와서 우리아들 중학생인데 왜 담배팔았냐고 하더라. 우리아들이 성인으로 보이냐고 .
애가 삭았다고 할수도 없고 벌금이 무셔워서 다음부턴 안판다고 해서 겨우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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