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람 눈물의 1초, 오심 판정에 네티즌 분노 “힘내라 신아람!”
MTN 기자2012/07/31 13:16
< style="MARGIN: 0px 0px 5px 10px; FLOAT: right" title="" height=170 marginHeight=0 src="http://adv.imadrep.co.kr/main.html?code=NDo6Mzg0" frameBorder=0 width=220 marginWidth=0 scrolling=no>>여자 펜싱 국가대표 에페 선수 신아람(26·계룡시청)이 눈물의 1초를 겪었다.
신아람은 31일(한국시각) ‘2012 런던올림픽’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펜싱 에페 4강전에 출전해 오심 판정으로 패했다.
이날 신아람은 2008년 베이징 금메달리스트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보였으나 종료 1초를 앞두고 경기가 3차례 멈추고, 전광판 시계가 오류가 나는 등의 석연치 않은 패배를 했다.
특히 세 차례 경기가 재개되고 마지막 하이데만의 공격이 이어질 때까지 계속 시간은 1초에 머물러 있어 한국 측은 즉각 항의했지만 심판진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신아람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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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던= AFP] 31일 the ExCel centre에서 열린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서 신아람 선수가 경기가 중단되고 심판 판정이 지연되는 사이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고 있다. 결국 독인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2. 7. 31. AFP / ALBERTO PIZZOLI / News 1)
신아람 눈물의 1초에 네티즌들은 “신아람 선수 힘내세요”, “신아람이 최고의 승자다”, “신아람 눈물의 1초 너무 안타깝다”, “오심 판정 정말 억울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아람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순위지에와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4위를 기록했다.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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