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잡지 읽다가 알게된것들인데...
영화 The Others (디아더스) 아시죠? 영화 중간에서 죽은사람들 사진만 모아둔 앨범(영정/사후사진) 이 나오는데... 죽은 사람을 자는 것처럼 꾸며서 기념사진찍는 전례 (전통?)가 실제로 있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안 시대때 인데..(1800쯤?) 이때 의술이 많이 뒤쳐져 있고, 병을 이길수 있는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지 죽은 아기들 사진이 제일 많네요... 가장 올리고 싶던 사진 2장이 있는데...아무리 뒤져봐도 자료를 찾을수가 없다는.... 그냥 평범한 흑백 가족사진인줄 알고 봤는데...(아기를 끌어안고 있는 아빠를 멍하니 쳐다보는 엄마..그리고 그 옆에 유리병이 많이 놓인 테이블이 있는 사진이었음)...아기는 죽은 아이였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병들은 아기를 살리지 못한/아기가 아플때 먹은 약병들이였음...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는 어떤 여자아이가 자고 있는 사진이였는데, 자세히 보면 코밑에 피가 묻어잇음 (병땜에 피를 흘린둣..) 정말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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