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시간이 좀 나서 부모님을 모시고 어디갈까 하다가 부산을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급하게 부랴 부랴 계획을 짜고 예약을 시작해서 맘에 드는 펜션과 기차 예매등 예약을 했습니다.(음 이건 그냥 평일이라 역에가서 해도 될일 이라는걸 당일 역에 도착 해서 알았음)
여행 전날 부산역 앞에 ㅂㅇ렌터카를 이용 하기로 하고 차량 예약을 할려고 하니 돌아 오는 기차가 렌트카 기준 24시간이 지난후 기차로 예약을 했던 터라 2시간 정도가 모자른 상황 이였습니다.
쿠팡에서 예약 했는데 쿠팡은 24시간 사용권 2장을 구입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그래서 렌트카 업체로 전화를 하고 상황 설명을 했더니 24시간 한장 구입 하고 나머지는 시간당 1만원씩 계산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부산에 도착 해서 차를 받으러 갔더니 자차보험료와 2시간 추가 이용 금액 6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군요 보험료가 하루에2만원씩 4만원에 2시간 추가 2만원 인거 같아 그런가 보다 하고 6만원 결제를 하고 차를 받고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 펜션으로 이동 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갑작스레 회사에 일이 생겨 일찍 올라 가야하는 상황 발생해 예약한 기차를 취소 하고 3시27분 기차로 변경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렌트가 업체에 상황이 이렇게 됐으니 오바된 금액은 환불받기도 뭐하니 그냥 차 연료 쓴거로 퉁치자 했더니 고객 사정이 그런걸 왜 자기들이 손해 보냐고 그럴수 없다고 차는 근처 주차장에 넣고 두고 사진 찍어서 보내라더군요 그렇게 하고 차를 반납 했더니 계좌번호와 13000원 보내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갑작 올라 오게 되서 아쉽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좋아 하셔서 나름 보람된 여행이였는데 그 13000원에 부산 이미지가 좋게 남지 않네요
차량 인수 당시 사진
차량 반납때 사진
님글을 아무리 읽어도 제가 난독인지는 모르겠지만 업체 잘못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렌터카 업체는 호의를 베푼 듯.
님글을 아무리 읽어도 제가 난독인지는 모르겠지만 업체 잘못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한번도 그렇게 예약 해준곳을 못 봐서요 지방 출장 가서 역이나 공항에서 렌트 해도 다 지연반납에 대해 공지 해주고 시간당 얼마다 하고는 반납할때 받았는데 좀 당황 스럽고 기분이 썩 좋지 못 했습니다 제 얘기만 하면 제가 억울하지만 업체 입장으로 생각하니 댓글 다신분들과 같은 생각도 드네요
그 시간을 오바되면 렌터카에서 다른 사람 대여 할 시간등이 날아가는 수가 있겠죠.
오바가 되었을때 만약 그 2시간 안에 다른 사람이 그 차를 렌터하려 했다면 확실히 렌터카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는것이 맞습니다.
저도 강원도갈때 인원이 많아 렌터를 하여 갔다왔는데 저희는 좀 일찍 온터라 그 시간보다
2시간 전에 갔다가 줬네요. 그때 그쪽에서 기름값 얼마 있는데 그거 그 시간으로 퉁치자 하더군요.
일찍 반납하셨으니 기름값 안받겠다 하던데요.
예약으로 간 거고, 반납 지연은 굳이 본인이 먼저 선수쳐서 얘기하고, 미리 지연시간까지 예약잡아 결제해버린 케이슨데 이걸 또 후납으로 안해줬다니... 고지를 안해줘서 서운하다니...
밑밥은 먼저 깔고....?
복귀가 빨라진 건 본인상황이고, 업체는
본 반납예정시간까지 이후 예약 잡아둔게 없겠죠?
추가계산한 비용 환불해주면 노쇼난 거나 마찬가진데 업체는..?.. 렌트카는 시간이 돈이고 공차로 노는 시간이 많냐 적냐가 중요한 마진요손데......
가스는 본인 쓴 만큼 충전해주거나 부족한 량은 현금 환산해주는게 보통 렌트카 룰이고..
융통성있게 처리해줬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저 렌트카 입장에선 한번 보고 말 사이에 무슨 융통성이겠나요.. 원칙 고수지..
빨리 반납한다고 마치 선심쓰는 거인 듯, 업체에 융통성 바라는 행동은 본인만 생각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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