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정말 잘 안가는데...
애들이 너무 심심해하길래 그나마 좀 깨끗하고 수질관리 좀 하다는 곳으로 갔었습니다.
애기들이 방수가저귀를 차고 있는데.. 전 이게 정말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방수기저귀자체가 그냥 일반 기저귀랑 생긴게 별 다를것도 없고
애들이 바둥바둥 물장구 치면 기저귀와 허벅지 사타구니등 그런 사이사이가 벌어지고..
그러면서 각종 오물들이 썩여 나올텐데;. 그거 꼈다고 맘놓고 놀게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요..
애 엄마가 애를 튜브에서 꺼내서 냄새를 맡더니 뒤에 있는 남편한테 자기야 애기 똥쌌다!!
이말 하는 순간.. 진짜 기분 x같더라고요.. 우리애들 옆에서 놀고 있었는데...
우리 애들 어릴때 방수기저귀끼고 뭐 수영장 간다는거 제가 그건 아닌것 같다고 말린적도 있고
와이프도 이해해줘서 애기때는 정말 안갔거든요..
잊고 살다가 간만에 그거 보니 빡치면서 정말 효과가 있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ㅎㅎ
뭐 애들 수영장가서 놀게하고 싶은 마음 이해하는데..
기저귀땔때까지는 좀 참았으면 합니다.
소변은 그냥저냥 이해하겠는데 대변은 진짜 최악입니다...
성인들도 다 싸서 의미없구
똥만 안새면되는 목적이죠ㅎㅎ
일반 기저기 물에 담궈보세요. 그럼 바로 아실겁니다.
비슷한
방수 거지귀 " = 기저귀 물 흡수를 적게해서 그렇게 무거워지지 않았던거같은데...........맞나......
암튼 일반 기저귀 차고 물에 들어가면 작살 납니다 아마 무게가 1-2kg 넘을껄요?
집에서(단독주택) 김장대야에 애들 어릴때 물놀이 시켜본 경험이있네요
하xx 물놀이 기저귀 입히고 물놀이 했는데 기저귀가 쉬 안싼것처럼 가볍더라고요.
그런데 일반기저귀 입고 물놀이 하면 물 잔뜩 흡수해서 엄청 무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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