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거라곤 밥 먹고 똥 싸고 발소리 나면 짓고, 맨날 먹고 똥 오줌만 퍼 싸대는 개입니다", "식탁 같은 데 올라가서 가끔씩 뭐 먹고 합니다. 재수 없어요"라는 등의 제품 상세 정보를 본 네티즌들은 "자신이 키우던 개에게 할 말이 아니다"라며 판매자에 대한 비난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자신이 더 키울 수 없는 사정이면 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새로운 반려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가감 없는 상세 정보에 긍정적인 의견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가격은 5만원, 할인 노노", "어미견이 더 비쌀 겁니다. 잘 사가세요"라는 등 반려견에 가격을 매기고 파는 물건과 같이 취급하는 자세에 대한 애견인들의 비난이 일고 있기도 하다.